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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도시 노원, 어르신 대상 시범운영

하루 30분, ‘인생 구만리, 구만보를 걸어라!’

기사입력 2023-03-2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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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도시 노원, 어르신 대상 <노원 힐링걷기> 시범운영

하루 30, ‘인생 구만리, 구만보를 걸어라!’

월계2, 공릉1, 하계1, 중계23, 상계1동 시범운영

노원구가 운동활동이 부족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걷기운동 프로그램 <노원 힐링걷기>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원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많은 약 93천명으로, 구 전체인구의 18%를 차지한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건강 증진을 위해 하루 40, 주당 150~300분의 신체활동을 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이에 맞춰 노원 힐링걷기는 1일 최대 30, 주당 150분 정도 걷게 기획됐다. 어르신들이 멀리 갈 필요 없도록, 동별로 거점 아파트 단지를 정해 그 인근으로 약 1.8km 되는 코스들을 구성했다.

1주일 중 2일은 교육과정을 거쳐 위촉된 노원구 걷기활동가의 지도에 맞춰 걷고, 나머지 3일은 스마트폰 어플 워크온을 통한 자율걷기로 진행된다. 시범동은 월계2공릉1하계1중계23상계1동이다.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프로그램 시작 전후로 평생건강관리센터에서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걷기운동 효과를 분석할 뿐만 아니라, 참여 어르신들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정기적인 검진과 영양, 운동 등 건강 상담을 병행하며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돕는다.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할 포상 제도도 마련했다. ‘인생 구만리, 구만보를 걸어라!’ 미션에서는 9만보를 달성한 어르신 6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또 다른 미션으로 걷기 우수자 또는 건강지수 향상 우수자 200명에게는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오는 45() 오전 930, 상계1동 북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첫 걷기 활동이 시작된다. 이어 413()에는 중계23동 힐링걷기가 시작된다.

노원구는 신체활동 활성화 조례 제정, 산책로 정비 등 다각적인 노력 끝에 2020년 걷기실천율 지표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1(64.8%)를 달성하고, 이후 2년 연속 1위를 기록 중이다.

구청 어르신복지과 02-2116-3763

노원신문
 

 

994노원구청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