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라 구의원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 대표발의
동료 구의원 전원 동의 서명- 탄소중립도시 본격 준비
“노원구가 제일 먼저 탄소중립 도시가 될 것”
노원구의회 김소라 의원(도시환경위원회, 노원라)은 지난 11월 10일 <서울특별시 노원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김소라 의원은 “기후위기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하루라도 빨리 탄소중립을 위한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하다. 의회에 등원하지 마자 다른 자치구들의 조례를 비교, 분석하고 환경전문가에게 자문을 받는 등 좀더 실천력 있는 조례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김소라 위원은 지난 10월 제275회 노원구의회 정례회에서 구정질의를 통해 환경관련 부서의 승격 여부와 함께 노원구의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계획에 대한 구체화를 촉구한 바 있다.
이번 탄소중립 기본조례안에는 ▲노원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시행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0%이상 감축 ▲노원구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설치 ▲폐기물 감축 및 자원순환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설립 ▲기후대응기금의 설치 등을 추진하도록 하였다. 또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정책의 수립·시행 과정에서 구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탄소중립 실천단체에게도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다는 내용도 담겼다.
김소라 의원이 대표발의하는 이 조례는 노원구의회 의원 전원이 추천동의 서명했다. 기후위기 문제는 정당, 이념을 떠나 여·야 모두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하는 중요한 문제라고 인식을 동료의원들도 공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
탄소중립 기본조례가 마련되면 내년에 있을 환경관련 부서의 조직개편과 함께 노원구에서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라 예상된다.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