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제275회 정례회
김소라 의원 구정질문
사랑하는 노원구민 여러분! 존경하는 김준성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님들! 그리고 오승록 구청장님과 구청 관계자 분들! 안녕하십니까?
하계2동, 중계2.3동, 상계6.7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소라 의원입니다.
우선 장기간의 코로나 상황임에도 구민들이 코로나로 힘들었던 삶들을 치유 받을 수 있도록 꽃과 정원이 있는 힐링타운 등을 조성하고 집 앞의 물놀이장, 보행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한 무장애 숲길 조성, 아픈 아이동행 서비스 등 섬세한 구정을 통해 노원구민의 삶을 챙겨주신 오승록 구청장님과 구청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제가 드릴 질문은 크게 두 가지이며, 오승록 구청장님께 드리고자 합니다.
<<환경관련 부서를 과에서 국으로 승격, 조직개편>>
코로나는 여전히 진행 중에 있으며 이외에도 폭염, 기습적인 폭우, 메머드급 태풍 등 기후위기로 인해 발생하는 재난 상황은 앞으로도 우리의 삶을 끝없이 불안하게 만들 것이며 위협할 것입니다. 얼마 전에도 기습적인 폭우로 수도권 일대가 침수가 되었고 메머드급 태풍인 힌남노로 인해 포항지역은 큰 피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기후위기가 얼마나 심각한지는 각종 매체를 통해 많이 접하고 있지만 실제 생활 속에서의 실천까지는 매우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번 민선 8기 공약집에는 이와 관련한 공약도 없고 아직 조례도 없더군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며칠 전, 노원탄소중립한마당에서 구청장님께서 환경관련 부서를 과에서 국으로 승격, 조직개편하시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외에 좀더 구체적인 계획이 있으시면 말씀해주십시오.
<<민관협치 복원 방안>>
두번째 질문입니다.
공동주택활성화지원사업, 힐링한마당축제, 지역사회혁신계획지원, 평생학습 마을축제 등 이러한 사업들은 주민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실행 가능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축소되거나 불용처리가 되었습니다. 또한 앞서 5분 발언에서 나온 학교주차장 개방문제, 아파트담장 허물기 사업 등도 주민들과의 협의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진행되어야 하는 사업들인데 대부분 행정편의적 또는 아예 실적이 저조한 상황입니다. 이는 코로나를 이유로 지속적인 주민들과의 만남과 소통에 소홀함이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되어 집니다.
협치란 사업이 아니라 네트워크 방식의 수평적인 협력구조인데 코로나를 기점으로 민관협치가 사라진 모양새입니다. 이에 앞으로 진행될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민관협치 복원이 필요해 보이는데 해결방안이 있으신지 말씀해주십시오.
이상으로 구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오랜 시간 경청해주신 선배 동료의원님들과 구민여러분 감사드립니다. 구의원 김소라였습니다.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