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새마을금고, 노원구청에 좀도리 성금 전달
정천득 이사장 “이웃과 더불어 잘사는 생활공동체”
회원 3만 9900명·총자산 4214억원, 해마다 성장
노원새마을금고(이사장 정천득)가 지난 1월 24일 노원구청에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좀도리 성금은 새마을금고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과 금고 기금에서 일부를 보태 마련된다. 노원새마을금고는 지난 2016년 정천득 이사장이 취임한 이래 해마다 좀도리 성금을 모아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돕도록 노원구청에 기탁해왔다. 19년과 20년에는 각 동에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바꾸었다가 코로나19 이후 노원구청에 전액 기탁하고 있다.
정천득 이사장은 “코로나19와 최근 가파르게 상승한 물가로 소상공인들을 비롯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많다. 상계중앙시장을 돌아보니 정월대보름 부럼도 조금밖에 안 팔렸다고 한다. 힘들 때일수록 나눔이 중요하다. 어려운 주민들을 도와드리기 위해 올해도 좀도리 운동을 펼치게 되었다. 지역과 상생하는 것은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으로 이루어진 새마을금고의 존재 이념인, 지역공동체와 더불어 개인의 삶의 풍요를 이루어 이웃과 더불어 잘사는 생활공동체를 만들자는 것에도 부합된다.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시기지만 서로 돕고 상생하는 공동체 의식이 잘 살아있는 우리 노원새마을금고를 아껴주셔서 감사드린다. 올 한 해도 회원들의 삶의 질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서민종합금융기관 노원새마을금고는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우리나라 고유의 자율적 협동조직인 계, 향약, 두레 등의 상부상조 정신을 계승하고 신용사업, 공제사업 등 경제적 기능과 회원복지사업, 지역공헌사업 등 사회적 기능을 동시에 수행해 왔다. 특히 노원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사업을 많이 하여 코로나19 상황 이전에는 해마다 노인잔치를 진행했고, 학생들에게 장학금도 지급했다. 올해도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노원새마을금고는 현재 상계5동, 상계3·4동, 공릉동에 3개점을 운영 중으로 지난해 공릉지점이 확장 이전했다. 총자산은 4214억원으로 2년 전 3018억원보다 39% 증가했으며, 회원수 3만 9900명으로 해마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노원신문 김명화 기자 fornowo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