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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취약지 안전점검에 드론 활용

3D수치 모델링과 빅데이터 구축, 스마트 안전관리

기사입력 2021-10-2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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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취약지 안전점검에 드론 활용

3D수치 모델링과 빅데이터 구축, 스마트 안전관리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건축물 안전점검에 드론과 AI 기술 등을 접목한 스마트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나선다.

노후 건축물 등 안전점검의 품질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으로 스마트 건설기술 적용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맞춰 노원구도 발 빠르게 효율적인 스마트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나섰다.

드론을 활용해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까지 사각지대 없는 점검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얻은 정보를 3D수치 모델링과 시계열 빅데이터 구축, 궁극적으로는 인공지능 기반 자동식별기술을 적용하여 가장 적합한 보수방법을 도출해내는 등 자율점검 단계까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트 안전점검은 우선 급경사지, 건축 공사장, 첨탑과 같이 점검자가 접근하여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시설물부터 적용한다. 특히 해빙기나 우기에는 낙석 또는 붕괴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큰 옹벽, 담장, 급경사지 등에 대한 사전 점검에 활용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드론이 비행하여 촬영한 영상은 3D수치 모델링이라는 과정을 거쳐 입체적 관찰이 가능한 데이터로 변환된다. 이를 활용하면 점검대상 모델의 시점 변경, 확대 및 축소, 거리와 면적 등 세부수치 확인, 세밀 관측 등을 할 수 있다.

드론이 사각지대 없이 현장을 촬영하고, 촬영된 수치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입체적 3D 모형이 만들어지면 보다 정밀하고 안정적인 점검을 할 수 있게 된다. 점검시간도 드론을 활용하면 1/3로 줄어 현장의 인력 부족과 업무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범적으로 지난 8, 종교시설 첨탑 3곳의 안전점검을 직접 시행하였으며, 9월에는 사전 위험요소 제거를 위해 추적 관찰이 필요한 상계동 급경사지에 대한 드론 점검을 실시하고 3D수치 모델링 및 시계열 관리 중에 있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민간전문가 용역이 아닌 구 공무원이 직접 드론을 조종해 점검을 수행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노원구 건축과 직원 중 드론 조종 자격자를 보유한 직원은 교관자격 1명을 포함해 모두 9명이다.

구청 건축과 02-2116-0609

노원신문

 

938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