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와~ 서울연지초는 처음이지?
홍콩 AKPS 학생들, 연지초에서 한국문화 체험
학생 간 교류와 다양한 체험활동
서울연지초등학교(교장 이승미)에 6월 13일 홍콩 압레이자우 카이펀 헉하우(Aplichau Kaifong Primary School, AKPS) 방한 교육단이 방문했다.
방문단은 4~6학년 학생 24명과 인솔 교사 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방한했다.
환영식에서 연지초 6학년 1반 학생들이 갈고닦은 멋진 사물놀이와 소금 연주를 선보여 AKPS 방한교육단은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어 AKPS 학생들은 연지초의 다양한 시설을 둘러보며 다채로운 국제공동수업 활동에 참여했다. 영어실에서는 자기소개 시간을 가지며 서로에 대해 알아갔고, 음악실에서는 간단한 사물놀이 장단을 익히며 한국의 전통 음악을 체험했다. 또한, 디지털미디어실에서는 엑스박스(XBox)와 에어 하키를 즐기며 친구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특히 연못과 도서실 등 학교의 아름다운 장소 곳곳을 함께 탐방하며 학생들 간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떠나기 전 기념품을 교환하며 짧은 시간에 깊은 정이 든 학생들의 밝은 웃음소리가 학교를 가득 채웠다.
방한 교육단은 이후에도 김치 만들기, 한복 입기, 생태 갯벌 체험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경험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 초등학교 생활을 맛본 AKPS 학생들은 다른 나라의 학교도 방문해 보고 싶다는 소망을 품게 되었다. 서울연지초등학교와 AKPS의 이번 교류는 양국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함께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