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연습 앞두고 노원구 공직자 안보교육
국제분쟁과 평화외교, 국가안보와 지방외교 조명
노원구(구청장 서준오)는 26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를 높이고 비상 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월 11일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마영삼 전 주이스라엘 대한민국대사가 강사로 나서 ‘국제분쟁과 평화외교, 국가안보와 지방외교를 말하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은 오랜 외교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중동정세의 변화와 국제분쟁이 대한민국의 안보·경제·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변화하는 국제환경 속에서 공직자가 가져야 할 안보의식과 역할을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분쟁과 위기가 한 국가나 특정 지역의 문제에 그치지 않고 에너지와 경제, 공급망은 물론 주민의 일상과 지역행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이어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행정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지방정부의 역할을 짚어보며,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직자의 비상대비태세와 책임의 중요성도 함께 공유했다.
강연 후반부에는 지방자치단체의 국제교류와 공공외교에 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국제교류를 단순한 친선 방문이나 문화 교류를 넘어 도시 간 정책과 경험을 나누고 공동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지방외교’의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성을 강조했다.
노원구청 자치행정과 ☎02-2116-3126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