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역세권의 랜드마크, 마크 710 노원
하이앤드 오피스텔 마침내 준공
내년 5월 준공을 앞두고 창동의 서울아레나가 한국판 코첼라를 표방한 ‘패노메논’의 개최지로 선정되고, 카카오가 100억원 규모의 네이밍 스폰서십을 확보하기로 하는 등 청동‧상계지구의 가능성이 현실화되고 있다. 이에 맞춰 롯데백화점 노원점이 1년 반의 전관 리뉴얼을 마무리하고, 서울 동북부와 경기 북부를 아우르는 광역형 쇼핑 허브로 도약을 선언했다.
노원역 롯데백화점에서 창동 서울아레나로 이어지는 노해로 인근은 금융사 사무실과 대형병원이 집중되어있는 노원의 중심가이다. 상업지역 노른자위 땅에 노원의 랜드마크가 될 하이앤드 오피스텔 ‘마크 MARK 710 노원’이 마침내 준공했다.
시행사인 (주)중앙리더스원 방효길 회장은 21년 코로나로 영업이 중단된 커피집 ‘거상’을 매입해 “멋진 건물을 짓고 명예회복을 하겠다.”며 사업을 시작했다. 상업지구 140평 땅에 750% 용적률을 적용해 지하 2층, 지상 17층의 복합건물(연면적 3739.13㎡)과 주차타워 건설에 들어갔다.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근린생활시설 상가이고, 5층부터 17층까지 업무시설 오피스텔 52개실을 계획했다.
24년 6월이면 준공되어야 했지만, 시공사가 책임시공을 못하면서 문제가 생겼다. 건축자재비와 인건비가 급상승하면서 30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시행사가 준공을 마무리했다.
방효길 회장은 “지옥을 갔다 왔다. 하지만 최근 신축 오피스텔 수요가 확대되면서 부동산 전망은 매우 안정적이다. 큰 욕심 부리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지난 7월 27일 마침내 준공한 ‘마크MARK 710 노원’은 노원의 랜드마크가 되겠다는 방효길 회장의 자존심을 꽉 채웠다. 코오롱의 강남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를 보고, 그 기술진을 영입해 디자인한 하이앤드 오피스텔이다. 인근 지하철 지상구간을 고려해 3중 시스템 창호를 도입하고, 21평에도 에어콘이 2대가 설치되었다. 호텔식 분위기의 최고급 빌트인으로 침대만 가지고 바로 입주하면 된다. 겉모습이 아니라 속을 꽉 채워 신혼부부가 살기에 좋다.
인근에 신축 오피스텔이 없어 관심이 집중되는데, 더블역세권의 상권에 대중교통은 물론 주차타워를 설치해 최상의 이동편리를 갖추었다.
준공을 마치고 현재 임대 및 분양을 진행 중이다. 오피스텔은 14평형 A, B타입과 24평형 C, D타입 각 13실 등 총 52실이다.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최근 풀퍼니시드 프리미엄 레지던스 단기임대 사업이 커지면서 신축 오피스텔의 통임대가 논의되고 있다. 상가 전용 엘리베이터가 별도로 설치되어 있어 2개층을 피부과가 입점 협의 중이다.
방효길 회장은 “건축은 시기가 잘 맞아야 한다. 앞으로도 노원역 일대는 상업적 수요와 함께 오피스텔 수요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당초 확보하지 못했던 부지를 더 확보할지 사업성을 검토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노원신문 백광현 기자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