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원 시의원, 선거효력 무효소청장제출
특수 봉인지 훼손, 투표 사무원 직인 불일치, 잔여투표용지 매수 불일치 발견
서울시의회 신동원 의원(노원1, 국민의힘)은 지난 6월 16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효력무효소청장을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
신동원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노원구에서 ①본투표함 특수 봉인지 훼손 ② 투표 사무 공무원의 이름과 직인 불일치(월계2동 제5투표소) ③ 잔여투표용지 매수 불일치(월계3동 제5투표소) 등 정황이 발견됨에 따라 소청 절차를 밟은 것이다.
신동원 의원의 이러한 행보는 국민의힘 중앙당 차원의 강경 대응 기조와도 궤를 같이하고 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으로 심각한 참정권 침해가 발생한 전국 6개 지역에 대해 ‘전면 재선거’를 요구하는 선거 소청을 제기하였다.
신동원 의원은 “전국 91개 이상의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일어나 유권자가 발을 동동 구르고, 투표함의 무결성을 신뢰할 수 없는 정황이 무더기로 쏟아진 선거 결과는 결코 정당성을 가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의 자유와 공정이 현저히 침해되어 선거 결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만큼 이번 선거는 명백히 무효”라며, “당 중앙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선관위의 관리 부실과 의혹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이끌어 내고, 서울 시민의 헌법상 참정권을 올바르게 되찾을 때까지 끝까지 싸우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