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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준 노원구의회 의장, 무투표 3선 성공

구의회의 안정과 능력 강화, 현장 목소리 경청

기사입력 2026-06-0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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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준 노원구의회 의장, 무투표 3선 성공

구의회의 안정과 능력 강화, 현장 목소리 경청

일자리가 정주여건 개선의 급선무

무투표 당선은 주민들께서 보내주신 결코 가볍지 않은 신뢰의 무게다. 구민의 의사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의 일원으로, 다수당의 3선 의원으로 의회를 이끌어야 하는 엄중한 책임감을 가지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현장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구민과 동료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면서 집행부와 균형, 야당과의 관계정립을 위해 더 치열하게 발로 뛸 계획이다.”

손영준 노원구의회 의장은 이번 지방선거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노원다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했지만 자신의 선거운동에는 나서지 못했다. 대신 같은 당 소속의 동료의원들의 당선을 위해 후방에서 지원하는 한편 노원구의회 의장으로서 의회업무도 최선을 다해 정리하고 있다.

오는 617일에는 임시회를 열 계획이다. 구민들에게 지급할 고유가피해지원금의 자치구 분담금과 월계동 재건축아파트 의결청취 건을 급히 의결해야 한다. 마지막까지 구민의 대리인으로서 의무를 다하도록 챙겨야 한다. 이번 선거로 같은 당이지만 구청장이 바뀐다. 집행부가 흔들림 없이 정책적 지속성을 유지하도록 의회도 준비하여야 한다. 이번 선거로 21명의 노원구의원 중 14명이 초선의원이다. 의회도 원만히 원구성을 마치고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선배의원의 역할도 잘해야 한다.”

손영준 의장은 초선 때부터 다문화와 어르신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했다. “노원구는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다문화가정도 늘어나고 있다. 노원의 미래를 준비하는 조례입법, 정책, 예산 배분이 되어야 한다.”

노원구의회 의장을 맡아서는 대의기관, 입법기관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의회의 안정과 사무국지원의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일했다. 전국의 여러 의회에서 벤치마킹하러 찾아오고, 전라남도 고흥군의회와는 상호결연도 맺었다.

직접 주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나간 현장민원실96%의 민원해결 실적을 보이며 대의기관의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늘 현장에 답이 있다고 해왔다. 그런 현장 행보가 주민들에게 정치의 효능감을 선사하는 기회가 되었고, 의회에 대한 신뢰를 두텁게 했다.”
 

손영준 의장은 특히 주민 표창장 수여가 주민과 함께하는 의회가 정착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는 분들을 발굴하여 그 역할을 제대로 인정하고 대접할 때 봉사자도 보람을 느낄 수 있다. 그런 상호 존중이 작은 힘과 정성들이 모여 큰 원동력이 된다.”

앞으로 노원을 준비하는 일도 만만치 않다. 노원은 정주여건 개선이 급선무이다. 고령화로 경제활동인구가 줄어드니 재건축도 쉽지 않다. 거기에 일자리가 맞물려 있다. 차량기지, 광운대역세권, 한전부지에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 주거가 개선되어야 거기서 문화도 만들어진다. 현장의 걸림돌을 해결하기 의회도 목소리를 내고 협조하여야 한다.”

생존을 위해 치열하게 살아왔다는 손영준 의장은 오늘은 살 수 있지만 내일을 준비하지 않으면 어려워진다. 다시 힘든 과거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인생이 그런 것처럼 의회도 마찬가지다. 현재의 안정적 관계를 더욱 단련하여 전환기에 선 노원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의장으로서 쌓아온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집행부와는 건강한 긴장 관계를 유지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에서 구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노원신문 백광현 기자 100-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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