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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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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원 선거 민주 12석·국힘 7석·진보당 2석

9명(민주당 6명, 국민의힘 3명) 무투표 당선

기사입력 2026-06-0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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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원 선거 민주 12·국힘 7·진보당 2

9회 지방선거 노원구의원 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 12(지역구 10+ 비례 2), 국민의힘 7(지역구 6+ 비례 1), 진보당 2(지역구 2)이 당선됐다.

이중 9(민주당 6, 국민의힘 3)이 무투표 당선되는 이례적 결과도 나왔다. (하계1·2, 중계본동, 중계2·3), 라선거구(중계1, 중계4, 상계6·7) 3명과 비례대표 후보자 수 3명이 정수와 같아 투표 없이 제10대 노원구의회에 입성했다.

노원가선거구(월계1, 2, 3)에서는 선거인수 65560, 투표수 43024, 무효표 1194표를 기록하며, 국민의힘 유정수 후보가 35.33%1위를 차지했고, 더불어민주당 이수근 후보와 진보당 강미경 후보가 2, 3위로 당선됐다.

주목할 결과는 진보당 강미경 후보의 당선이다. 강미경 후보는 21.06%를 얻어 현역인 민주당 정시온 후보(20.44%)0.62%p 앞서 3위로 당선됐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두 후보가 합산 43.59%의 표를 받았지만 진보당의 두터운 지지세를 돌파하지 못했다. 투표 배분 전략이 실패했다는 평가가 가능하다.

나선거구(공릉1, 2)는 선거인수 67748, 투표수 44283, 무효표 1718표를 기록하며 5파전을 벌인 결과, 진보당 최나영 후보가 27.50%, 2위 국민의힘 김기범 후보(23.89%)에게 3.61%p 앞서며 당선됐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2명의 후보를 냈는데 1명만 살아남았다.

진보당은 최나영 후보가 11706표를 얻어 1위로 당선됐다. 서울 전체 구의원 선거에서 제3정당 후보가 선거구 최다 득표 1위를 차지한 것은 최나영 후보가 유일하다. 서울 자치구의회 지역구 당선인 전체는 더불어민주당 149, 국민의힘 137명으로 양당이 사실상 의석을 양분했으며, 3정당은 진보당 5명이 전부다. 그 중 노원구에서 구의원에 2명 당선된 것은 이 지역 진보당 조직력을 보여준다.

다선거구(하계1,2,중계본, 2·3)은 선출 정수(3)와 등록 후보 수가 일치해 민주당 2(김소라, 손영준), 국민의힘 1(김희숙)의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이는 해당 지역 유권자에게 선택권이 부여되지 않는다는 점에 문제가 있다. 라선거구(중계1,4,상계6·7)도 마찬가지로 무투표 확정됐다. 민주당 2(원동민,이은경), 국민의힘 1(김우일)의 구성이다.

마선거구(상계2,3·4,5)는 선거인수 61032, 투표수 37810, 무효표 1193표를 기록하며, 국민의힘 1(손명영), 민주당 2(장경서, 안복동)이 당선됐다. 개혁신당 박성진 후보는 4.49%에 그쳐 정당 지지 기반이 미미했음을 보여줬다.

바선거구(상계1,8,9,10)은 선거인수 83062, 투표수 55017, 무효표 1288표를 기록하며 국민의힘(김재인), 민주당(이동욱, 최용갑) 후보가 당선됐다. 진보당 홍기웅 후보는 7.46%, 무소속 조세라 후보는 6.13%에 그쳐 낙선했다. 바선거구는 노원구 4개 실투표 선거구 중 가장 많은 표가 집계됐고, 투표율도 66.2%으로 높았다.

구의원 비례대표 3석은 민주당 2(한은영, 허윤희), 국민의힘 1(김서연)으로 나뉘었다. 진보당은 비례대표 후보를 내지 않았다.

노원신문 김명화 기자 mhyb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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