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국궁 교육과 체험, 그리고 교류”
노원구 7개 학교 학부모회, 열린 육사 아카데미 참여
지역 내 우수한 교육·문화 자원 재발견, 군·학 연계 도모
노원구 7개 학교 학부모회 임원 및 학부모 40여 명이 지난 5월 22일 육군사관학교를 방문해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 육사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불암중학교(학부모회장 김영주)와 중계중학교(학부모부회장 한주형)를 주축으로 육군사관학교를 주민의 시선에서 깊이 있게 이해하고 학교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단순 견학에서 벗어나 육사의 교육 철학과 사관생도들의 문화를 직접 접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육사 소개 브리핑과 주요 시설 견학을 마친 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승마와 국궁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어서 참관한 ‘화랑의식’은 사관생도들의 절도 있고 엄숙한 모습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교육의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노원구 안에 이처럼 훌륭한 프로그램이 있는지 몰랐다. 다음에는 아이들의 손을 잡고 꼭 다시 방문해 체험 기회를 주고 싶다.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 자원을 가깝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자녀를 양육하는 교육자의 관점에서 이번 행사의 교육적 가치를 높이 평가했으며, 향후 노원구 차원에서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지역 연계 체험 프로그램이 보다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육군사관학교 관계자들의 친절하고 전문적인 해설과 세심한 운영이 더해져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고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를 마친 학부모회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학교 간의 소통을 넘어 지역사회의 소중한 교육 자원을 직접 경험하고 공유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었다.”고 말했다.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