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원 노원바 선거구 (상계1,8,9,10동)
1-가 이동욱 민주당 후보
“청년이 머무는 노원 만들겠다”
노원 브랜드 가치 높여 자급자족 도시로
“청년이 머무는 노원,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노원구 바선거구 구의원 선거에 출마한 이동욱 후보는 92년부터 상계동에 거주하며 유년 시절부터 줄곧 노원에서 살아온 지역 토박이다. 최근 노원구의 인구 감소 문제를 직접 체감하며 정치에 뛰어들었다.
특히 자신의 또래인 30대 청년층이 일자리와 주거 문제로 노원을 떠나는 현실을 보며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를 만들어야 노원의 미래도 지속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동욱 후보는 “노원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앞으로 30년간 지속 성장하는 도시의 기반을 만들고 싶다.”며 “청년층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해서는 기존에 노원구가 충분히 다루지 못했던 청년 일자리와 생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요 관심 분야는 청년 소상공인 지원과 1인 가구 청년 정책이다. 현재 운영 중인 청년가게 사업이 보다 좋은 입지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까지 알려질 수 있도록 판로 확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화폐 활성화와 청년 공제회 확대를 통해 청년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특히 1인 가구 청년 정책과 관련해 “청년들이 독립 이후 생활 속에서 겪는 경제적 부담과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 노원365 같은 공제회를 더욱 다양화해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하고,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커뮤니티와 경제 활동을 연결하고 싶다. 봉사활동이나 지역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하면 지역화폐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지역 현안으로는 서울아레나와 S-DBC 개발, 노원 문화의 거리 연계를 가장 중요한 과제로 꼽았다. “재건축 역시 중요하지만, 주민 뜻이 모이면 이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역할에 집중해야 한다. 노원 전체 상권과 문화 생활권이 연결되도록 만드는 것이 앞으로의 핵심 과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노원에서 오래 살아온 주민들과 새롭게 유입된 신혼부부·청년 세대가 바라보는 주거 환경과 재건축의 시각에는 차이가 있다. 기존 공동체를 지키면서도 생활 인프라와 주민 복지를 함께 개선하는 방향으로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수락산 디자인거리 활성화 방안도 제시했다. 이동욱 후보는 “현재 수락산 디자인거리는 주차 공간 부족과 야간 조명 문제로 상권 활성화에 한계가 있다. 상봉 먹자골목 사례처럼 주차 편의와 야간 조명 환경을 개선해 사람들이 밤에도 안전하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거리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금·토요일 주차 단속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안 등을 제안하며 “수락산이라는 자연환경 자체가 큰 경쟁력인 만큼, 지역 특성에 맞는 상권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상계동 토박이의 바람직한 세대 통합’을 선거 구호로 앞세운 이동욱 후보는 “청년 정책이 중요하지만, 그것이 특정 세대만을 위한 정책이 되어서는 안 된다. 청년과 중장년, 어르신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구조가 필요하다. 오프라인 공간에서 세대 간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늘리고 싶다.”고 말했다.
“노원은 산과 공원, 체육시설과 문화시설 등 다른 지역보다 뛰어난 장점을 가진 도시이다. 이런 자산을 바탕으로 일자리와 상권이 살아나는 자족도시로 발전해야 한다. 청년이 떠나지 않고, 새로운 세대가 계속 유입되는 노원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 점점 발전하는 노원의 모습을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