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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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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란 더불어민주당 후보 서울시의회 의원 노원2선거구(공릉1, 2동)

“민주당 새로운 바람으로 공릉동 발전”

기사입력 2026-05-1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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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의원 노원2선거구(공릉1, 2)

오금란 더불어민주당 후보

민주당 새로운 바람으로 공릉동 발전

법조단지엔 주민 복합시설과 지하 주차장

공릉동 발전, 아직 할 일이 많습니다.” 서울시의원 노원 2선거구 재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오금란 예비후보가 지역 개발과 생활 밀착형 교통 개선을 핵심 과제로 내세우며 다시 한번 주민들의 선택을 받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2년 전 보궐선거로 시의원이 됐지만, 실제로 지역 사업을 추진하기에는 시간이 짧았다. 공릉동은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고, 진행 중인 사업들을 책임 있게 마무리하고 싶어 다시 도전하게 됐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이어 서울시와 노원구가 함께 힘을 모아야 지역 발전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시의원으로서 그 연결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금란 후보는 그동안 주민 생활과 맞닿은 교통·보행 환경 개선에 집중해 왔다고 설명했다. 대표 사례로는 화랑대역 인근 보행로 정비를 꼽았다. “출퇴근 시간에 가보면 인도가 너무 좁아 유모차를 끈 주민들이 차도로 내려오는 상황이 반복됐다. 선거운동 당시 그 모습을 보고 당선되면 가장 먼저 해결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이후 구청과 협의를 거쳐 화단 위치를 조정하고 보행 공간을 넓히는 개선안을 추진했다.

태릉입구역 인근 대기환경측정소 이전도 주요 성과로 언급했다. “기존 시설이 횡단보도를 가로막고 있어 시야 확보가 어렵고, 보행 공간도 좁다는 민원이 많았다. 환경연구원과 협의해 측정소를 뒤쪽으로 이전하고, 주민들이 시설 역할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안내판도 함께 정비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도깨비시장 인근 비보호 좌회전 문제 개선, 동부아파트 원마트 앞 횡단보도 설치, 학교 시설 예산 확보 등 주민 안전과 교육 환경 개선에도 힘써왔다고 밝혔다.

지역의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는 공릉동 개발 문제를 꼽았다. “공릉동은 아직 해결해야 할 개발 과제가 많다. 공릉역세권 개발이 지역 발전의 마중물이 돼 주민센터와 복합문화시설 등 생활 인프라 확충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법조단지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구상을 밝혔다. 오금란 후보는 처음에는 기숙사형 주택 중심 계획이 많았는데, 주민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공간이 무엇인지 다시 고민했다. 주민 복합시설과 체육시설, 주차 공간 등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공릉동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결 필요성을 강조했다. “공릉동은 오래된 주택가가 많아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하다. 법조단지 부지를 활용해 지하 주차장을 대규모로 조성하고, 저녁 시간에는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형태로 운영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히 건물 하나를 짓는 것이 아니라 체육시설·문화공간·주차장을 함께 갖춘 복합 공간으로 만들어 주민 편의를 높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전 인재개발원 부지와 태릉골프장 개발에 대한 구상도 언급했다. “창동 차량기지 디지털바이오시티 조성과 연계해 공릉동에도 연구개발(R&D) 기능이 들어와야 한다. 과기대·원자력병원과 연계한 연구단지 조성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태릉골프장 역시 공릉동 미래 개발의 중요한 축이 될 수 있다. 교통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을 함께 추진해 공릉동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오금란 후보는 그동안 공릉동에서 민주당 시의원으로서 사실상 혼자 역할을 해오다 보니 어려움도 많았다. 이번 선거를 통해 공릉동에도 민주당의 새로운 바람이 불었으면 한다. 주민들이 원하는 건 구호만 외치는 정치가 아니라 실제 변화를 만들어 내는 정치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 듣고, 공릉동 발전을 위해 끝까지 책임 있게 뛰겠다.”며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노원신문 이주현 기자 dwg07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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