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노원구의회 종합청렴도 3등급
청렴체감도가 상승 견인, 1등급 올라
25년도 노원구와 노원구의회의 종합청렴도는 각각 3등급이었다. 지난해보다 모두 1등급씩 상승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12월 23일 발표한 709개 공공기관의‘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서울 광진구와 전남 보성군이 3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이었다. 광진구는 청렴노력도에서도 3년 연속 1등급을 기록했다. 모든 기관의 종합청렴도는 지난해보다 상승했다. 22년 평가 체계 개편 이후 처음 보인 상승세라고 평가했다.
종합청렴도는 청렴체감도+청렴노력도-부패실태 방식으로 계산된다. 이중 청렴체감도가 전체적으로 상승했다. 민원인 등이 응답한 외부체감도는 개선됐지만 부패경험률은 악화돼 반부패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직원 대상으로 측정한 내부체감도에서 부패인식 항목과 부패경험률도 개선됐다. 그러나 외부체감도(87.0점)와 내부체감도(61.1점) 간 격차가 20점 이상 컸다. 두 점수 차는 기초자치단체(29.4점)가 가장 크고, 교육청(12.3점)에서 가장 작았다.
서울시의 종합청렴도는 2등급이었다. 전년 대비 1등급 내려간 수치다. 청렴노력도는 한 등급 올라 1등급이었으나 청렴체감도가 두 등급 내려간 3등급이었다. 서울시교육청은 모두 한 등급씩 올라 종합청렴도 2등급(청렴체감도 2등급, 청렴노력도 3등급)이었다.
서울시 자치구 중 종합청렴도 1등급은 1개구, 2등급 9개구, 3등급 9개구, 4등급 6개구였고 5등급은 없었다. 강남구, 광진구가 청렴노력도 1등급이다. 중구는 종합청렴도, 강동구는 청렴체감도, 서대문구는 청렴노력도가 두 등급씩 상승했다.
노원구의 종합청렴도는 3등급이었다. 청렴노력도는 2등급이었으나 청렴체감도가 4등급이었다. 노원구의 종합청렴도는 2009~2021년 3등급→22년 5등급→23년 3등급→24년 4등급→25년 3등급이라는 변화양상을 보였다.
반면, 도봉구는 청렴체감도가 한 등급 하락한 5등급이었고, 은평구는 청렴체감도가 두 등급 하락해 종합청렴도(4등급)와 청렴체감도(5등급)가 도표상 제일 하위에 등재됐다.
243개 지방의회 평가 결과, 종합청렴도와 청렴노력도는 상승했으나 청렴체감도가 하락해 청렴의식 향상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의회의 부패경험률이 광역의회보다 높았다.
서울시의회는 종합청렴도가 한 등급 올라 2등급, 청렴체감도도 한 등급 올라 2등급, 청렴노력도는 두 등급 올라 1등급이었다.
서울시 기초의회 중 종합청렴도 1등급은 없고, 2등급 3곳, 3등급 15곳, 4등급 4곳, 5등급 4곳이었다. 금천구의회와 종로구의회가 청렴노력도 1등급이었다. 종합청렴도 최상위인 2등급은 금천구의회, 서초구의회, 종로구의회였다. 강동구의회는 청렴노력도가 2등급 상승했다.
반면, 동작구의회는 종합청렴도가 두 등급 하락해 5등급이었다. 청렴체감도 분야에서 3년 연속 5등급인 의회는 마포구의회였다. 2년 연속 5등급인 의회는 종합청렴도 분야에서 강서구의회, 서대문구의회, 청렴체감도 분야에서 강서구의회, 청렴노력도 분야에서 서대문구의회, 성동구의회였다.
노원구의회의 종합청렴도는 지난해보다 한 등급 상승한 3등급이었다. 청렴체감도도 한 등급 올라 4등급이었고, 청렴노력도는 전년과 같은 3등급이었다. 노원구의회의 종합청렴도는 선별 평가한 2020년 3등급→전수평가를 시작한 24년 4등급→25년 3등급으로 변화됐다.
노원신문 김명화 기자 mhyb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