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원 시의원, 이산가족과 함께하는 제42회 망향경모제
실향의 아픔을 나누고, 민족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역할을 할 것
서울시의회 신동원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노원1)은 지난 2월 17일 설날 당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에서 거행된 ‘망향경모제’에 참석해 북녘에 고향을 둔 실향민 및 이산가족들과 함께 차례를 지내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통일의 뜻을 함께했다.
이번 제42회 망향경모제는 (사)통일경모회(회장 송남수)가 주관하고, 통일부, 대한적십자, (사)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 이북5도위원회가 후원했다. 매년 설 명절, 북한에 고향을 둔 실향민과 이산가족들은 임진각 망배단에 모여 조상을 추모하고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는 추모 의식을 가진다.
이날 행사에는 김남중 통일부 차관을 비롯하여 이북5도위원회(위원장 이세웅),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회장 박성재), 이북도민청년연합회(대표의장 유승훈) 등 이산가족 관련 단체들과 실향민들이 함께 했다.
신동원 의원은 “남겨진 세대가 실향민 사회의 역사와 정체성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서울시의회에서 실향민 공동체가 지속적으로 활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원 의원은 함경북도가 고향인 시아버지를 둔 인연으로 수십 년간 군민회, 도민회, 청년회에서 봉사해 왔으며, 16년 제27대 이북도민청년연합회 대표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통일경모회 이사로 활동하며 실향민 사회의 권익 증진과 세대 계승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