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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취약 어르신 방문 구강건강 사업으로 장관 표창

치과의사·치위생사 협업, 5개월간 161명 방문

기사입력 2026-01-0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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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취약 어르신 방문 구강건강 사업으로 장관 표창

치과의사·치위생사 협업, 5개월간 161명 방문

노원구가 추진한 방문노인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으며 전국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거동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특히 고령사회에 대응해 의료취약 어르신의 구강건강 관리 체계를 혁신적으로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강 건강은 영양 섭취와 의사소통은 물론 전신 건강과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으나, 고령층의 경우 관리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분야다. 구는 이러한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에 참여해 선도적인 방문형 구강 건강 관리 체계를 구축해 왔다.

보건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를 중심으로, 노원구 치과의사회 소속 치과의사들이 자원봉사 형태로 참여해 운영됐다. 의료진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구강검진 구강 건강상태 진단 및 군 분류 맞춤형 구강위생 교육 상담 위생용품 제공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단순 진료에 그치지 않고, 관리 전·후 구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비교·평가하며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치과의사는 구강검진과 진단을 통해 치아·치주질환 상태를 파악하고, 치과위생사는 이를 토대로 대상자별 구강건강 관리계획을 수립해 맞춤형 중재 서비스와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불소도포 및 올바른 칫솔질, 치간 관리, 틀니 관리법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교육을 반복적으로 제공해 구강위생 습관 형성을 도왔다.

노원구는 지난해 5개월간 데이케어센터 2개소를 포함해 총 161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1·2·3차 방문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운영했다.

이외에도 구는 방문 노인 구강진료 사업을 중심으로 생애주기별 구강보건 정책을 폭넓게 추진하고 있다. 아동 대상 구강보건사업으로는 관내 초등학교와 아이휴센터,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구강 건강 교육과 예방 관리, 지역아동센터의 경우 필요한 치과 치료 연계를 지원하고 있으며,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65세 이상 구강검진과 불소도포, 복지관·경로당 방문 구강검진 및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한편, 노원구는 지자체 최초로 AI 솔루션을 활용한 스마트 구강검진 서비스를 도입해 공공 치과의료의 정밀성과 접근성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55세 이상 노원구민을 대상으로 파노라마 엑스레이 촬영 후 AI 분석을 통해 충치, 치주질환, 치조골 상태 등을 정밀 진단하고, 구강검진 및 판독을 지원한다.

노원구청 의약과 02-2116-4370

노원신문

 

 

106노원구청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