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 부총리, 원자력병원 '과학과 의학의 만남'
과학기술에 담은 따뜻한 마음으로 특별한 위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배경훈 부총리가 12월 24일 원자력병원을 방문해 소아청소년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고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이진경)이 밝혔다.
부총리는 이날 병동에 입원 중인 환아들을 찾아 격려하며 선물을 전달했다. 항암 치료를 받는 환아들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씩씩하게 치료에 임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건강을 회복해 각자의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암 치료를 받고 추적 관찰 중인 환아들과도 만났다. 한 청소년 환자는 이공계 진학을 꿈꾸고 있다며 장래 희망을 소개했다. 긴 투병 속에서도 학업의 끈을 놓지 않은 또 다른 환아는 올해 명문대 합격 소식을 전했다. 부총리는 이들에게 "힘든 시간 속에서도 미래를 준비하는 모습이 정말 대견하다."고 격려했다. 또한 원자력병원 직장 어린이집 원아들에게도 선물을 전달해 아이들에게 연말의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이날 위문에는 배경훈 부총리가 산타복 차림으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개발한 4족 보행 로봇 '루돌프', 한국기계연구원의 무인이동차 '썰매', 엔젤로보틱스의 재활로봇과 함께 병동을 찾았다. 국내 최고 수준의 로봇 기술이 집약된 이들 로봇은 환아들에게 과학기술이 건네는 뜻깊은 위안이 됐다.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