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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동 덕릉로 대형차량 과속, 보행 안전 우려

정영기 구의원, 현장점검, 비전센터, 특장차량 확충 시급

기사입력 2025-10-2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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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동 덕릉로 대형차량 과속, 보행 안전 우려

정영기 구의원, 현장점검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 특장차량 확충 시급

노원구의회 정영기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노원마)은 지난 1016일 흥안운수 인접 도로 구간에서 대형차량의 빠른 주행이 지속되고 있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관련 부서 및 주민과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시간대별 차량 이동 흐름과 보행 동선의 충돌 가능성을 면밀히 살펴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다는 점을 확인했다.

한 주민은 공사차량이 신호를 놓치지 않으려 빠르게 주행하는 일이 잦아 이 일대에서는 과속이 일상화된 상태라며 지나가는 사람이 놀라 넘어질 뻔한 위험한 상황도 있었다.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과속단속카메라 설치를 요청했지만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개선이 안 돼 답답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인접 도로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흥안운수 관계자는 운수업 종사자의 입장에서 봐도 해당 구간은 교통사고 위험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관계부서는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기관과 소통하여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영기 의원은 추가 현장 확인을 이어가고 경찰 등과 협력해 과속 억제와 보행 안전시설 보강 등 실효성 있는 조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영기 의원은 이날 또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비전꿈터)를 방문해 현장 공간과 이용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는 특히 이동 차량(휠체어 탑승 특장차) 확충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기관 담당자와 보호자는 귀가 시간대 교통수단 부족과 배차 지연으로 외부활동이 제한된다.”며 안정적인 이동 지원체계 마련을 건의했다.

정영기 의원은 이동권은 곧 생활권이다. 뇌병변장애 당사자들이 안전한 일상과 지역사회 활동을 이어가려면 특장차 확충과 지속 가능한 운영 지원이 필수라며 노원구 뇌병변 등록장애인이 2천명이 넘는 현황을 고려해 비전꿈터와 같은 기관이 꾸준히 운영되고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과 제도 개선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노원신문
 

 

 

98노원구의회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