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기도막힘 사고 예방
소방청 구급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떡, 음식 등으로 인한 기도막힘 사고로 출동한 건수는 총 1290건이다. 연평균 220여 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가운데 심정지 인원은 415명에 달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고령층이 921명으로 전체의 83.4%를 차지했다. 명절 연휴 기간에 노원구에서 발생한 기도막힘 사고는 연평균 2~3건으로 집계됐다.
노원소방서(서장 진광미)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기도 막힘 사고 예방에 대해 집중 홍보한다. 기도 막힘 사고는 호흡곤란으로 이어지며 3~4분이 지나면 의식 불명 상태에 이를 수 있다. 6분 이상 지속될 경우 뇌사 또는 사망에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 관계자는 “기도 막힘으로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난 경우 신속한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전에 예방수칙을 숙지하고 위급 상황에서는 지체없이 119에 신고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