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과학기술고, 협약형 특성화고 컨설팅
‘스마트시티 인재 양성’ 본격화
인덕과학기술고등학교(교장 이명섭)는 지난 7월 15일‘26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방안 마련’을 위한 1차 컨설팅을 개최하고 스마트시티 기반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실천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에는 서울시교육청, 노원구청, 협약기업 웨이버스 등 거버넌스 참여 주체를 비롯해 한국직업능력연구원과 전문 컨설팅단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교육과정 운영, 지역 기반 협력체계, 인재 양성 방향 등에 대해 정책적‧현장적 관점에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의견을 공유하며 운영 전략을 정교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인덕과학기술고는 25년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로 서울에서 유일하게 지정된 학교로‘스마트시티’라는 도시 미래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5개 학과별 부전공 융합교육과 산업 연계를 통해 실무형 전문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율학교 지정에 따른 유연한 교육과정 운영 ▲지역 정주형 인재 육성 방안 ▲산학 연계 현장실습 및 학점 인정 체계 ▲거버넌스의 실효적 운영을 위한 협약 주체 역할 정립 및 운영위원회 구성 방안 등 다양한 실무 중심의 쟁점이 구체적으로 논의되었다.
김용랑 단장(동아마이스터고 교장)은“협약형 특성화고는 단순한 사업이 아니라 학교의 정체성과 미션이 변화하는 과정이며 기존의 다양한 직업교육 사업을 통합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명섭 교장선생님은 “학교 내부의 노력뿐 아니라 교육청, 지자체, 산업체가 긴밀히 협력한 결과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이라는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거버넌스를 통해 스마트시티 기반 직업교육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인덕과학기술고는 현재 ▲BEMS(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드론 및 공간정보 ▲자율주행 ▲XR 콘텐츠 ▲BIM 등 스마트시티 관련 핵심 기술을 학과별 부전공 형태로 편성하고 있으며 디지털 기초 교육을 전 학과 공통 기반으로 운영 중이다.
또한 지역 문제 해결형 캡스톤 디자인 수업, 대학‧기업 연계 프로젝트 수업 등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 중심의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융합형 교육과정 모델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특히 인덕과학기술고는 인덕대학교는 물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등과의 협력을 통해 졸업생이 관련 전공 분야로 진학하거나 석사과정까지 연계될 수 있는 실질적 성장 경로를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고교–대학–산업체 간 협력체계는 학생들에게는 고졸 후에도 전문성과 학문적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며 지역사회에는 정주 가능한 고급 기술 인재 생태계를 조성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인덕과학기술고는 이번 컨설팅을 출발점으로 교육과정–기업–지역사회가 연결된 실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여 스마트시티 중심 직업교육의 서울형 선도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