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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모색 토론회 주최

모바일 기반 3자 영상 수어 통역서비스’ 제안

기사입력 2025-07-0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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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모색 토론회 주최

서울시의회 오금란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노원2)은 지난 65일 서울시 수어통역센터 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인공지능(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오역 가능성, 농인들의 소외,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수어통역센터가 AI 통역기술의 테스트베드(시험대) 역할을 수행하고, 수어통역사와 농인 사용자 모두에게 AI 활용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는 역할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에서 김종화 KL cube 대표이사는 구조적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고 분석하며 모바일 기반 3자 영상 수어 통역서비스를 제안했다. 김형진 서울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 부장, 김기영 성북구수어통역센터 센터장은 AI 통역기술과 실시간 휴먼통역을 병행하는 통합 플랫폼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조은령 서울시 복지실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앞으로 시행될 사업으로서울시 복지포털 내 수어영상 안내 탑재, 시청 민원실 내 AI 기반 수어 키오스크 시범운영등을 소개했다.

좌장을 맡은 오금란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변화 방향뿐만 아니라, 농인들이 현실적으로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서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강화와 관련 법적ㆍ정책적 근거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원신문

85서울시의회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