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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무재단, 틱톡과 손잡고 ‘청소년 온라인 안전’ 협력

기사입력 2025-04-1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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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무재단, 틱톡과 손잡고

청소년 온라인 안전협력

푸른나무재단(이사장 박길성)414일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과 청소년 온라인 안전 증진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온라인 공간에서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디지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공동 대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푸른나무재단은 지난 30년간 청소년 폭력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활동해 온 엔지오이다. 틱톡은 최근 숏폼 콘텐츠 이용률이 급증한 청소년층에서 활발히 이용되는 플랫폼으로,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책임 있게 대응하고자 이번 협약에 참여했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청소년의 숏폼 콘텐츠 이용률은 94.2%에 달한다. 짧고 자극적인 콘텐츠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디지털 의존성뿐 아니라 사이버폭력 피해 위험도 함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푸른나무재단의 2024년 실태조사 결과 학부모의 82.5%사이버폭력에 대한 플랫폼 기업의 사회적 책무 이행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처럼 공공과 민간 모두에서 플랫폼 기업의 책임 있는 대응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은 기업이 공동의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청소년 보호 체계 구축에 나선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이에 양 기관은 기술과 정책, 그리고 청소년 참여 기반의 문화 영역에서 유해 콘텐츠 대응 기술 공동 고도화 위기 대응을 위한 민간 핫라인 구축 청소년 참여 기반 디지털 시민 교육 및 캠페인 추진 등 공동 과제를 추진한다.

루시 체스터튼(Lucy Chesterton) 틱톡 아시아태평양 신뢰와안전팀 파트너십 총괄은 기술의 빠른 변화만큼 청소년이 겪는 어려움도 과거와는 많이 달라졌다. 푸른나무재단의 도움으로 청소년에게 어떤 잠재적 위험이 있을지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일에 틱톡이 한 걸음 더 가까워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길성 이사장은 다년간 협업을 통해 체결된 올해의 공식 파트너십은 새로운 장의 시작이며,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만들기 위한 두 기관의 만남이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며 함께 빠른 시일 내 현시대에 필수적이고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푸른나무재단은 상담전화(1588-9128), 푸른코끼리 앱,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피해 청소년과 보호자에게 긴급 상담 및 심리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 : 왼쪽부터 푸른나무재단 이현규 사이버SOS센터장, 박길성 이사장, 틱톡 루시 체스터튼(Lucy Chesterton) 아시아태평양 신뢰와안전팀 파트너십 총괄, 양수영 동북아시아 신뢰와안전팀 파트너십 매니저

노원신문

 

77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