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문화원 지역문화 발전 업무협약
‘갤러리 원’ 활성화 노원신문과 함께 노력
노원문화원(원장 오치정)과 노원신문(발행인 김남돈)은 지난 3월 24일 지역문화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의 플랫폼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문화강좌, 지역문화 사업을 홍보하고 교류를 확대하여 장기적인 성장과 도약을 함께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문화원 1층에 마련된 ‘갤러리 원’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14평의 원형의 전시공간인 갤러리 원은 지난해 4월 개관하여 이상숙 한지공예가의 ‘한지로운’ 전시를 시작으로 9회에 걸쳐 전시가 진행되었다. 지난 연말 폐쇄된 중계동 104마을 예술창작소 입주작가들이 이곳을 통해 활발하게 주민과 호흡하는 가운데 그림책 작가들의 공동전시와 민간기록물 수집전시인 ‘노원기억’ 등 서양화 이외에도 다양한 전시가 이루어져 2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업무협약에 앞서 열린 작가 간담회에서 작가들은 작은 공간과 따뜻한 분위기의 전시 공간에 만족을 표명했다. 또한, 전시와 함께 진행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작가와의 토크쇼,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오치정 원장은 “주차장에 설치한 컨테이너 갤러리를 철거해 아쉬움이 있지만 갤러리 원이 서양화, 민화, 한지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과 협력해 활동의 장을 만들겠다. 참여작가들도 동아리 봉사 등 지역활동에 열의를 가지고 참여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갤러리 원은 올해도 노원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의 신청을 받아 전시를 이어간다. 동양화, 서양화, 사진, 서예, 도예,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으로,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작품들을 전시한다. 노원문화원에서는 전시실 관리와 리플렛 제작, 홍보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노원신문은 문화원 행사와 함께 갤러리 원의 전시 상황을 주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기로 했다.
노원문화원 ☎02-6380-0026
노원신문 백광현 기자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