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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온 구의원, ‘가족돌봄 지원 조례’제정

가족 돌보는 복지사각지대 청소년·청년

기사입력 2025-03-07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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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온 구의원, ‘가족돌봄 지원 조례제정

가족 돌보는 복지사각지대 청소년·청년

노원구 영케어러 함께돌봄사업추진

노원구가 가족을 돌보는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제도적 지원 기반 마련에 나선다. 노원구의회 정시온 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 발의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90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했다.

조례안은 고령, 장애, 질병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족 구성원을 돌보는 노원구 거주 청소년(9~24)과 청년(25~39)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시온 의원은 가족돌봄청년의 주당 평균 돌봄시간이 21.6시간으로, 일반 청년보다 삶에 대한 불만족도가 2배 이상 높고 우울감은 7배 이상 높다.”22년 보건복지부 실태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례안은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에 대한 지원 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돌봄 및 가사 서비스, 주거·생활 안정, 상담, 교육, 직업훈련, 문화 활동 등 다양한 지원사업 지원 시설 설치 및 운영 관계 기관 협력 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돌봄 서비스 지원 경제적 지원 심리·정서적 지원 교육 및 취업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규정하여, 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제도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정시온 의원은 어린 나이에 가족 돌봄이라는 무거운 짐을 짊어진 청소년과 청년들이 더 이상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조례안의 목표라며 노원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삶을 영위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노원구는 가족돌봄청년 발굴·관리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체계 및 다양한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영케어러 함께돌봄사업'은 가족돌봄청년으로 질병, 장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15~24세 이하의 청소년이 대상이다. 지난해 10()보건복지자원연구원(원장 이숙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족돌봄청년 11명을 발굴하여 금융산업공익재단 후원으로 맞춤형 돌봄서비스 지원 및 돌봄코칭 쉼지원비 &돌봄&경제 아카데미를 지원하였다.

민관의 세심한 관심과 협력이 더해져, 청년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미래준비를 위한 자기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노원구청 복지정책과 02-2116-3645

노원신문
 

 

 

72노원구의회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