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청년을 위한 유센터,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사회적응 교육부터 직업훈련 교육까지
경계선지능 청년을 위한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
노원구가 경계선지능 청년들의 자립을 돕고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느린 청년을 위한 유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가 지적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경계에 있는 이들로, 사회적응을 위한 지원과 보호가 필요하다. 그러나 현행 제도상 장애로 분류되지 않아 복지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느린 청년을 위한 유센터 프로그램’은 경계선 지능 청년들의 자립 역량을 키우고, 또래 관계 형성을 도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계선지능 청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통섭 프로그램(예술 통섭 수업) ▲사무자동화(OA) ▲슬기로운 앤 해피쿡(요리) ▲표현과 어필(자기소개) ▲자기결정교육(나는 빛나는 결정체) ▲힐링타악프로그램(두드려라 열릴 것이다) 등이 진행 중이다.
평생교육프로그램 외에도 ▲반려견 케어과정 ▲생성형AI 활용 콘텐츠 제작 ▲브런치와 디저트 ▲가구·목공예 제작 ▲스마트팜 등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이 내적 소양과 직무경험을 쌓아나감으로써 건강하고 자립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경계선 지능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노원구 거주자 및 생활구민(학교, 직장 등)이 우선 참여할 수 있다. 타지역 신청자는 잔여 인원에 한해 접수한다. 일부 프로그램은 소정의 이용료가 발생할 수 있다.
노원경계선지능인평생교육지원센터 ☎02-933-7253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