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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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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신문으로 보는 2024년 노원구 (하반기)

기사입력 2024-12-2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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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신문으로 보는 2024년 노원구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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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에게 힘이 되고 신뢰받는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 먼저 찾아내고, 다가가는 의회

노원구의회는 제9대 후반기 의장에 손영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다), 부의장에 김경태 의원(국민의힘, 노원다)을 선출했다. 후반기 첫 임시회인 제286회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을 선임하는 한편 운영위원장에 부준혁 의원, 행정재경위원장에 강금희 의원, 도시환경위원장에 노연수 의원을 선출했다.

손영준 의장은 구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후반기 의회의 발전 방향으로 제시하고, 711일 제9대 후반기 개원식에서 구민에게 힘이 되고 신뢰받는 의회를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노원구청과 원활한 인사교류, 의회 독립청사의 중장기적 실행, 의회 운영을 위한 자율적인 예산 편성 등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노원구청 조직개편

고령사회정책과, 보육지원과, 정원도시과

오승록 구청장 민선 82주년을 맞이하여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기존의 여성가족과를 가족정책과보육지원과, 어르신복지과는 고령사회정책과어르신지원과로 각각 분리하며 부서를 신설하고, 푸른도시과에서 '정원도시과를 분리 신설했다. 재난안전 및 CCTV 관제시스템을 총괄하는 스마트안전과는 '안전도시과'로 명칭을 변경해 안전교통건설국으로 이동했다.

신종우 부구청장이 취임했다.
 

 

상계·중계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개획 재정비

4개 역세권 60층까지 재건축 밑그림

57개 단지, 76253가구의 재건축에 적용되는 상계1·2단계, 중계, 중계2택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서울시가 열람공고하면서 노원구청은 대대적인 주민설명회에 나섰다.

상계동, 중계동, 하계동 일원의 약 5.6의 구역 총 57개 단지, 76253가구의 재건축에 적용되는 이번 지구단위계획에 의하면 4개 역세권은 복합정비구역을 적용해 용적률을 400%, 60층까지 높일 수 있다. 대신 비주거용도로 10% 이상 채워야 한다. 공공기여 비율은 준주거지 종상향 때 대지면적의 15%로 정해졌다.

나머지는 3종 주거지(용적률 250%), 높이 150m가 적용된다. 지구 전체에 걸쳐 단지를 잇는 공공보행로가 들어선다. 공공기여는 공원을 위주로 받아 이 지역의 녹지 비율을 높일 예정이다.
 

 

광운대역세권 상업업무용지 건축심의

현대산업개발 본사 이전 부지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상업업무용지의 주동은 지하 5층 지상 15층 규모로 저층부는 판매시설 중층부는 업무시설 상층부에는 5성급 호텔이 조성될 예정이고, 주동과 연결되어 있는 별동은 지상 7층 규모의 판매시설로 계획되었다.

건물 내부 중정을 통해 개방감을 선사하는 한편, 중정 공간을 캠퍼스형 오피스의 로비로 활용하거나 호텔의 연회 공간으로 활용된다.

외부에는 공개공지를 2개소 계획하여 사업부지 전체를 가로지르는 공공보행통로를 강화하고 복합용지부터 이어지는 가로대면형 판매시설도 연계 배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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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이스포츠 페스티벌

서울과기대 체육관 본선 유튜브 생중계

817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노원 e스포츠 페스티벌 : 내가 No.1’가 열렸다.

관련 전문선수와 프로게이머 학과 재학생은 제외하고 전국대회와 노원구 학생 대회로 나뉘어 온라인 예선을 거쳐 본선 경기가 치러졌다. 전국대회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LOL)FC온라인, 노원구 학생 대회 종목은 발로란트였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프로 게임단인 티원에이(T1A) 루키를 초청하여 리그오브레전드 전국대회 우승팀과의 이벤트 매치를 진행하고, 공식 e스포츠 리그인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의 경기도 개최했다.

4호선 당고개역이 불암산역으로

노원구가 제출한 당고개역 역명 변경안이 923일 서울시 지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당고개는 지역의 낙후된 이미지를 고착시키는 명칭이라는 불만과 새로운 상계동의 변화된 환경을 반영하는 명칭으로의 개정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노원구는 지난 3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역명 공모와 주민 의견수렴 및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로 불암산역을 선정했다.

공릉동에 어린이식당 작은숲

어린이 중심 지역 주민네트워크 구축

어린이식당은 단순히 밥 먹는 공간이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곳, 마을공동체의 공간이 된다.”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는 어린이식당 한일 대화 세션 보고회를 열고 어린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세대에 걸친 지역주민네트워크 구축에 대해 한국과 일본의 활동을 공유했다.

공릉꿈마을협동조합을 비롯한 공릉지역 기관 단체가 어린이식당 작은숲을 만들기로 하고 논의를 시작했다. 한달에 한번이 아니면 1년에 몇 번이라도 느슨하게 하다 보면 다른 동네에서도 편하게 시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아파트단지에 질식소화포 지원

초기대응 중요, 소방시설의 철저한 유지관리

247월 기준, 노원구 내 전기자동차 등록 대수는 2172대에 달한다. 167개의 충전소에 287개의 충전기가 있다. 충전기의 대부분이 공동주택에 있어 전기차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노원구가 전기차 보급 확대와 함께 늘어나는 화재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노원소방서와 공동주택 관리자를 대상으로 전기차 화재 예방 대책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조례 제정을 통해 아파트 내 소화기 및 질식소화포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노원구는 충전기가 설치된 구 소유 건물 지하 주차장 8개소에 질식소화포 및 소화기를 설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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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구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광운대역세권, 창동개발 장기 계획 필요

용산역~도봉산역까지 경원선이 지나가는 노원구를 비롯해 용산, 성동, 동대문, 성북, 중랑, 도봉 등 서울시 7개 자치구가 철도지하화를 위해 손잡았다. 국토교통부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 및 종합계획에 경원선이 반영되도록 구청장 회의를 진행했다.

1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이 제정된 이후 국토부는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했으며, 서울시 및 각 지자체도 상부 개발구상 용역을 추진 중이다.

노원구에서는 중랑천 변으로 석계-광운대입구-월계-녹천역 구간이 해당된다. 장기적으로 광운대역세권개발사업의 추가개발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편 7대 광역중심인 창동상계권의 중심기능도 확장된다.

상계주공 5단지 사업시행인가

재건축사업의 최대 난관은 주민 갈등

상계주공5단지가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며 재건축에 한 발짝 다가섰다. 재건축을 통해 최고 35, 996가구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시공사를 새로 선정하고 관리처분계획이 수립되면 이주와 철거가 되겠지만 재개발·재건축의 기본 개념에 해당되는 서울시 도시주거환경 기본계획, 상계 중계 지구단위계획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역세권 종상향과 사업성 보정계수를 도입하여 공공기여 부담을 낮추는 등 사업성 향상에 도움이 될 조치들이 포함된다. 더구나 서울시의 강북 전성시대발표로 준주거지역 종상향과 용적률 인센티브 등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원초 학생 기후정의 행진

기후위기 심각, 기후정의 촉구

노원롯데백화점 앞 광장에서 노원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100여명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기후정의 실현을 촉구하며 행진했다. 기후정의란 기후위기로부터 야기된 불평등과 양극화의 문제를 공정하게 바로잡는 것을 의미한다. 1992년 리우 회의에서 발표된 공통의 그러나 차별화된 책임이라는 개념에서 유래했다.

학생들이 한 달 이상 기후위기에 대해 학습하고, 관련 책도 함께 읽고, 다양한 교과 수업을 하고 기후정의 행진을 기획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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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한글고비 이윤탁 한글영비

노원의 보물 이문건 3가지 최초

상계8동 노원성당에서 월계로를 이어지는 폭 20~30m, 길이 5530m의 도로가 한글비석로이다. 하계1동에 있는 최초의 한글 고비 이윤탁 한글영비때문에 생긴 도로명이다.

하영권 고문자연구소 사무국장(노원뉴스 나우온 기자)은 영비를 만든 중종 때의 문신인 묵재(黙齋) 이문건(李文楗)3가지 측면에서 한글 최초의 역사유적 기록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묘비의 글을 새긴 이문건은 양아록이란 육아일기를 남겼다. 이문건이 손자 이수봉이 태어난 1551년부터 1566년까지 양육하면서 적은 일기이다. 이 양아록은 학계에 보고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육아일기로 평가된다. 또 이문건의 묵재일기 이면에서 채수의 설공찬전을 한글로 번역한 설공찬이가 발견되었다.

동일로 무지개다리 철거

녹지연결로 사계절 테마 꽃매력가든

동일로를 사이에 두고 중계근린공원과 등나무문화공원은 1986년 조성된 이래 지역주민들의 쉼터로 사랑받아 왔다. 하지만 동일로를 중심으로 분할돼 있어 공간과 동선의 효율성이 낮다는 아쉬움이 컸다.

노원구는 22년부터 노후된 육교 리모델링 대신 두 공원을 하나의 공원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녹지연결로 조성에 나섰다. 녹지연결로는 길이 35m, 15m로 조성됐는데, 연결로의 외곽에는 미관을 고려한 안전펜스를 덧대 안정성을 확보했다. 녹지연결로 상부에는 사계절 테마를 느낄 수 있는 <매력가든>을 조성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착공

노원구 초입에 지하터널 출구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월계동에서 대치동 구간에 대심도 지하도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1단계(월릉~대치, 12.5km)로 대심도 지하도로를 29년까지 건설하고 2단계로 기존 동부간선도로 구간(월계~송정, 11.5km)34년까지 지하화한다.

1단계 구간이 착공에 들어갔다. 소형차 전용 왕복 4차로 지하도로를 건설한다. 완료되는 34년에는 월계동부터 강남구 대치동까지 통행시간이 50분대에서 10분대로 줄어들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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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공원에 익스트림 게임장 노원엑스탑

농구장, 풋살장, 다목적구장 청소년 전용 시간

노원구가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건강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중계동 노해체육공원을 재생해 노해 청소년체육시설 조성을 마치고 개장했다.

동북권 최초로 조성된 2,000규모의 X게임장, ‘노원엑스탑(X-TOP)’은 스트릿, 트랜지션, 보울을 포함한 3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도록 섹션이 구분되어 있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콘크리트 구조물로 설치되어 안전성을 확보했다.

노원X-TOP 외에도 농구장 3코트 풋살장 2코트 족구 및 배드민턴 등이 가능한 다목적구장 2코트 청소년 놀이문화시설인 청소년아지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태릉신협, 25년 만에 공릉동 시대

백석빈 이사장 노원과 상생

셋방살이 태릉신협이 25년 만에 노원문화원 건너편에 4층짜리 새집을 짓고 입주했다.

공릉제일교회신협과 중화동 수산교회신협이 통합해 1999년 태릉신협이 탄생한 이래 본점은 공릉동이었지만 실질적인 업무는 건물 규모가 큰 중화동에서 맡아왔다. 이제 젊은 동네 노원의 더욱 든든한 등이 되겠다며 노원 어부바에 나선다.

특히 서민경제가 어려운 지역 여건을 감안하여 소액대출을 풀 계획이다.

2층은 사회적경제 상생공간이다. 오픈오피스 4개가 마련되었다. 3층은 문화공간, 4층은 대회의실과 테라스이다.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간으로 활동하도록 대관서비스도 진행한다.

상계54591세대 대단지로

상계3구역 공공재개발 구역 지정

신속통합기회 대상지인 상계5동 노후 저층 주거지가 39층 이하, 26개동, 4591세대 규모의 아파트단지로 변모한다.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되어 재개발을 통해 인근 수락산과 조화를 이루는 대규모 단지로 변화할 예정이다. ‘사업성 보정계수1.96으로 산출되어 허용용적률 인센티브가 39.2%2배 가까이 증가했다. 당초 1216가구였던 일반분양 가구 수가 1548가구로 증가했다.

상계3구역은 상계뉴타운에서 해지된 지 10년 만에 다시 재정비촉진지구로 편입되었다. 용적률 239%, 최고 27, 세대수는 2550세대(임대 비율 21%), 목표연도는 2030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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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계엄령, 대통령 탄핵

구민 불편 없도록 노원구 정상 가동

123일 오후 1020, 대통령은 대국민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1981년 이후 43년 만의 계엄령은 국회의 해제안 의결에 이어 오전 427분 해제 선포까지 6시간 만에 끝났지만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깊은 상처를 냈다.

포고령을 통해 국회와 지방의회,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하고, 모든 언론과 출판은 통제하려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국회 담장을 넘어 들어가 계엄 발령 2시간여 만에 본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해제 요청안190명 재석의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노원구의회는 다음날 의장단 회의를 거쳐 의회는 일정대로 내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노원구청도 전 부서는 일상적인 활동과 행사는 차질 없이 진행했다.

정당은 물론 과기대 학생회, 노원여성회, 학부모에서도 시국선언에 나서 대통령 탄핵을 요구했다. 결국 1214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재적 의원 300명 전원 표결(찬성 204, 반대 85, 기권 3, 무효 8)로 대통령 탄핵안을 가결했다.

노원구 내년도 예산 12925억원

342억원 감축, 복지예산 66.9%

노원구가 25년 본예산 12925억원을 편성하여 구의회에 제출했다.

올해보다 342억원이 감소한 규모다. 예산 총액이 감소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써, 전반적인 내수경기 침체, 부동산 거래 부진 등의 여파로 전반적인 세수 감소가 원인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내일이 오늘보다 나을 것이라는 낙관조차 쉽지 않은 재정 여건이지만 행정환경의 변화를 민감히 감지하여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역설했다.

예산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사회복지분야다. 어르신, 장애인 등 복지대상자가 많은 지역 특성에 따라 전체 예산의 66.9%에 달하는 8655억원이 편성됐다. 환경 분야에 547억원을 전격적으로 편성한 것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정리 노원신문 백광현 기자 100-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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