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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에이알메디칼 대표 노원 청소년에게 ‘바이오 메디컬 체험’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컴퓨터 프로그램 공급

기사입력 2024-11-3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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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에이알메디칼 대표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컴퓨터 프로그램 공급

노원 청소년에게 바이오 메디컬 체험제공하자

전문의들의 파업과 이어진 의대생들의 휴업으로 국민건강이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다.

전국 의과대학을 찾아다니는 에이알메디칼 김성훈 대표는 대학은 의정 증원에 따른 준비를 하고 있지만 학교에는 학생이 없다. 내년에도 휴학 사태는 종료되지 않을 듯해 교수들의 걱정이 크다.”고 소식을 전했다.

에이알메디칼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등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컴퓨터시험 프로그램을 전국의 대학에 보급하는 업체이다. 외국계 의료기회사에서 10여년 근무했던 김성훈 대표는 초창기 프로그램 개발에서부터 참여했고, 대학총판권을 확보하고 독립해 40여개 의대 중 36, 10개 한의대 중 9곳에 납품하고 있다. 현재는 교육, 영업, 개발회사로 확장하여 실기시험을 위한 가상현실(XR) 프로그램을 개발해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 또 간호학과에 공급할 교육 콘텐츠도 성신여자대학 간호대학과 연구개발 중이다.

사람들은 다 피 보는 것이 무섭다. 신입시절에 카데바 실습장에 지원을 들어갔다가 며칠 동안 잠을 못 잤다. 사전경험이 없었던 것이다. 의사는 청진기를 통해 심장 뛰는 소리를 듣고 진찰한다. 그 소리는 이론으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의대생들은 현장에서 당황하기 쉽다. 이것을 가상현실을 통해 익할 수 있다. 임상 실습 교육 경험을 제공해 환자의 상태를 빨리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학생들이 우리 프로그램으로 웃으면서 행복하게 공부하는 것이 보람이다.”

김성훈 대표는 지금도 출장을 마다하지 않고 현장을 방문해 대학의 요구들을 검토하고 있다. 강의실 공간을 컴퓨터실, 시험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책상을 개발해 특허를 받기도 했다.

부모님과 함께 이사해 하계동에 정착, 공릉중학교를 다녔던 김성훈 대표는 결혼해 아이 낳고, 부모님 모시며 35년을 한결같이 노원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라이온스, 노원구소상공인회 활동도 즐겁게 이어가고 있다.

부모님에게는 한적하고 깨끗한 동네라 좋고, 전국으로 일하러 다니는 사람으로서 노원은 외곽으로 빠지기 쉬운 게 장점이다. 하계중 다니는 딸과 연촌초에 다니는 아들이 있다. 아이 키우는 데는 은행사거리가 있어 좋다. ”

김성훈 대표는 모든 아이가 과학자, 의사가 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과학관과 미술관 등 좋은 교육여건을 통해 이 아이들이 꿈을 가지도록 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노원구가 창동차량기지와 공릉동 한전부지를 활용해 바이오산업을 육성하려고 한다. 그럼 어린 학생에게도 바이오메디컬을 체험하는 교육시설이 필요하다. 경험이 삶의 가치관을 만들어 준다. 우리 회사에서 개발하는 가상체험 프로그램이 당장 의사를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위기 상황에도 용기를 낼 수 있는 시민을 만드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노원신문 백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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