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양순 시의원, 포트홀 급증 안전사고 우려
서울시 3년간 7만 1천여건 발생, 노원구 2배 증가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도시안전건설위원회, 노원3)은 11월 4일 열린 재난안전실 행정사무감사에서 포트홀 관리의 근본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봉양순 의원은 “최근 3년간 서울시에서 발생한 7만 1천여 건의 포트홀이 모두 조치되었다고 하나 근본적인 예방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 중구는 50%가량 감소한 반면, 구로구, 노원구, 양천구, 성북구는 2배가량 증가하는 등 자치구별로 큰 편차를 보이고 있다. 도로포장 주기와 중차량 통행 등 다양한 요인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증거가 아니냐.”고 강조했다.
봉양순 의원은 “최근 시민들로부터 서울시 곳곳에서 벌어지는 땅꺼짐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시민들의 불안감이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는 만큼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도로 관리를 위해서는 단순한 응급조치를 넘어선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재난안전실(실장 김성보)은 포트홀 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자치구별 편차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함께 선제적 대응과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포트홀 다발 지역에 대한 특별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도로포장 상태와 차량 통행량을 고려한 예방적 유지보수 체계를 구축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