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기계공고, 고명외식고와 1:1 매칭 학점제
직업계고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학교장 신승인)는 7월 25~30일 4일간 고명외식고등학교와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였다.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이란 단위학교에서 여러 가지 여건으로 편성‧운영하기 어려운 교육과정을 학교 간 연계‧협력을 통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공동교육과정은 경기기계공고의 드론 일반과정과 고명외식고의 바리스타 과정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상호 1:1 매칭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직업계고 간 학점 인정까지 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고명외식고 학생 10명은 드론 일반과정에서 항공기상, 항공법규, 드론구조 및 기능 이론을 배우고, 드론을 직접 조립해서 날렸으며, 드론축구 비행, 드론 촬영 비행 교육을 받았다. 학생들은 모두 2kg 이하 드론을 비행할 수 있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드론(무인멀티콥터, 초경량비행장치조정자) 4종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고명외식고 국제관광과 학생은 “고등학교 졸업 후 항공기 비행과 관련된 업무를 하기 위해서 비행과 관련된 교육과정을 들을 수 있다고 해서 신청을 했다. 우리 학교에서 배울 수 없던 부분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였다.
경기기계공고 학생 12명은 고명외식고에서 바리스타 과정을 수강했다. 한 학생은 “우리 학교에서 제공되지 않는 바리스타 과정 수업을 다른 학교에서 들을 수 있게 되어 정말 좋다.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관심 있는 수업에 한 발짝 더 다가간 느낌”이라고 하였다.
신승인 교장선생님은 “공동교육과정의 도입으로 학생들은 더 넓은 학습 기회를 얻고, 교사들은 협력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며, 학교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국내 교육 현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