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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희 서울시의원 서울시민 86% ‘러브버그는 해충’

‘유행성 도시해충 관리계획 수립해야’

기사입력 2024-06-27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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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86% ‘러브버그는 해충

윤영희 서울시의원 유행성 도시해충 관리계획 수립해야

최근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대량 발생으로 서울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늘어 대다수 시민들이 해충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해충(바퀴벌레, 모기, 파리초파리, 개미, 나방, , 쥐 등)과 유사하거나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조사가 공개되었다.

윤영희 시의원이 서울시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서울시 러브버그 관련 민원이 폭증해 올해 역시 8121건으로 전년 대비 약 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사기관 엠브레인이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러브버그, 팅커벨(동양하루살이), 빈대 등 유행성 도시해충 인식조사에서 시민 86%가 러브버그를 해충으로 인지하고 있으며, 전체의 52%는 위생해충과 유사한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42%의 시민은 대량 발생 시 위생해충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621일 서울연구원 도시해충 대유행, 건강도시 서울을 위한 방향정책 포럼에서 발표된 것으로, 서울시가 유행성 도시해충 방제 노력 정도에 대해 64% 시민들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도 밝혀졌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618, 각 자치구에 물리적친환경적 방제와 민원 현황에 대한 관리 철저, 대처요령 및 인식개선 홍보 강화 등을 요청하고, 빈대 예방 및 방제 지원사업 대상으로 러브버그 등을 확대하여 방제 예산으로 1천만원씩 총 25천만원을 교부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윤영희 의원은 "반드시 친환경적물리적 방제 방식을 사용한 체계적인 관리계획과 방제지침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러브버그와 같은 유행성 도시해충 대발생은 시민의 정신적 안녕에 큰 영향을 끼치고, 온난화로 인한 도시 열섬 현상 등 기후 변화와 맞물려 있는 만큼 서울시의 새로운 도전과제로서 유행성 도시해충에 대한 다각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노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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