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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숲속공동체 10주년 축제

사람을 잇고 마을과 함께 온 10년

기사입력 2024-05-3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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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잇고 마을과 함께 온 10

상계숲속공동체 10주년 축제

상계주공16단지 아파트와 중랑천변 동부간선도로의 이질감을 무마해 주는 상계근린공원. 10년 전 그곳에 별모양의 건물이 들어섰다. 137천만원을 들인 이 상계숲속작은도서관은 사방으로 넓은 창을 내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다.

지금 이곳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공간뿐만 아니라 잠시 쉬었다 가는 북카페, 동네 아이들이 방과 후 모이는 아동센터가 되었다. 또한 이곳에서 주민들이 모여 즐거운 마을생활을 펼치고, 도서관 앞에서는 소규모의 공연이나 전시회도 진행하며 마을공동체의 구심체가 되었다.

10주년을 맞이해 상계숲속공동체(상계숲속작은도서관, 상계숲속지역아동센터, 카페, 상계마을숲)가 5월 25일 축제를 열었다.

상계숲속작은행복공동체 초대위원장인 이금주 축제추진위원장은 “10년 동안 상계숲속공동체가 어떻게 변화 성장을 하였는지 주민 여러분과 함께하고자 10주년 축제를 기획하게 되었다. 상계숲속공동체는 상계8동 지역아동센터까지 결합하여 마을에서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곳이라고 자부한다. ‘사람을 잇고 마을과 함께 온 10이라는 슬로건으로 4개 단체 주민봉사자가 기획하고 마련한 축제라고 말하였다.
 

상계숲속을 무대로 활동하는 모임들이 손마사지부터 커피 화분 만들기까지 다양한 체험부스를 펼쳤다. 맛있는 먹거리도 준비해 무조건 단돈 천원으로 이웃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성숙 님은 상계숲속에서 157월 청소년손마사지팀이 출발했다. 10주년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서 감개무량했다. 늘 수고하는 상계숲속공동체의 봉사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노원풍물연구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청원여고 플록스 밴드, 상계청소년문화의집 마디의 최강 귀요미들인 청소년동아리연합 마요, 한내지역아동센터 친구들의 밸리댄스, 창울림의 기타하모니까지 흥겹고 즐거운 축제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지체장애2급 세기의 트롯싱어 김예은 초대무대로 참여인원 300여명은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노원신문 김경자
 

 

41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