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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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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성공자들이 가지는 「인지 왜곡」 - 정순현의 2교시 탐구생활 11

기사입력 2024-04-0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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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현의 2교시 탐구생활 11

성공자들이 가지는 인지 왜곡

인지왜곡(cognitive distortion)은 우울이나 불안과 같이 심리사회적 요소(psychological factor)의 영향이 정신병리학적 상태의 발현 및 지속 과정에서 나타나는 과장된 혹은 왜곡하는 비이성적인, 비합리적 사고(생각) 현상을 말한다. 극단적이거나 비합리적인 사고 패턴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스타트업 투자를 하는 기업 해리슨 메탈(Harrison Metal)을 설립한 투자자 미첼 다링(Michael Dearing)은 성공하는 기업가들이 공통적으로 인지왜곡이 있다고 주장한다.

다링은 약 6년에 걸쳐 4500명 이상의 기업인들과 접촉해 그중 62개 기업에 투자해 왔다. 그 과정에서 많은 일을 이루고 많은 이익을 얻고 있는 기업가들 중에는 공통된 패턴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패턴은 얼핏 보면 합리적이지 않고 현실의 사물을 왜곡시키는 '인지 왜곡'이다.

다링이 지적하는 인지 왜곡은 5가지로

자신을 특별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존재라는 믿음을 갖고 있는 것이 성공하는 기업가에게 많은 사고 패턴이라고 한다. 자신은 남들보다 상위에 서는 존재이며, 특별한 경험을 얻을 운명에 있다고 생각함으로써 비즈니스에 필요한 스태미너나 카리스마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항 대립적인 사고를 한다.

어떤 것은 전혀 가치가 없다고 판단하는 반면 다른 것은 최고라는 식으로 극단적인 이항 대립적(두 가지의 대립적인 요소가 한 짝을 이루는 것) 사고를 하는 것도 성공자에게 공통된 사고이다. 이러한 이항 대립적인 사고는 판단에 있어 애매한 부분을 남기지 않고 사람들과 경험, 사물을 판별하는 것을 용이하게 한다. 어떤 계획은 이런 점이 안 되니 전혀 가치가 없다는 식으로 완전주의적 사고에 빠지기 쉬운 반면 비즈니스에서 높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적은 샘플을 일반화한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종종 소수의 샘플로부터 보편적인 판단을 이끌어 갈 때가 있다. 일반적으로 잘못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성공자는 소수의 예에서도 거의 올바른 결론을 직감적으로 이끄는 데 능하며 판단까지의 빠른 속도가 성공의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 다링은 보고 있다.

0부터 시작하고 싶어한다.

인생에는 올바른 순서가 있고 적절한 절차를 밟아 스텝 업(Step Up) 해 나가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성공자는 자신의 삶을 초안이나 가이드가 없는 백지 캔버스라고 생각한다. 때로 이 사고가 비약적인 창의력을 가져온다고 한다.

혁신을 선호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 태생의 경제학자 요셉 슘페터는 창업가에 의한 부단한 혁신이 경제를 움직인다는 이론을 주장한 바 있다. 성공자들도 이 슘페터의 주장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역할은 창조적인 파괴라고 생각하며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대담한 행동을 취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원문

The Five Cognitive Distortions of People Who Get Stuff Done

http://quarry.stanford.edu/xapm1111126lse/docs/02_LSE_Cognitive.pdf

 

정순현의 티스토리 ‘Why, 궁금해 궁금해http://ququ99.tistory.com

 

노원신문

 

35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