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억원 투입 <노원안심어린이집> 확대
보육교사 1인당 돌봄 아동 수를 줄여 운영
노원구가 내년부터 <노원안심어린이집> 사업을 전 연령으로 확대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노원안심어린이집’은 반별 아동 수를 줄이고 그만큼의 반 운영비를 지원해 교사 대 아이 비율을 법정 기준보다 낮췄다. 아이들에게 쾌적한 놀이환경을 제공해 안전사고의 위험을 줄이고, 보다 친밀하고 섬세한 보육을 위해서다.
내년부터 총 18억원을 투입해 전체 연령 반에 지원한다. ▶만0세반과 ▶장애아반의 경우 교사 대 아동 비율을 기존 1:3에서 1:2로 낮추며, 법적 기준 이상으로 보육환경 개선에 나선다. ▶만1세반은 기존 1:5에서 1:4로 ▶만2세반은 기존 1:7에서 1:6으로 ▶만3세반은 기존 1:15에서 1:12로 ▶만4세반은 기존 1:20에서 1:16으로 ▶만5세반은 기존 1:20에서 1:16으로 낮춘 비율을 충족해야 한다.
노원안심어린이집에 관심있는 기관이 신청하면 이후 보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개최, 운영계획과 자격 적합여부 등을 심사해 1월 중 노원안심어린이집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줄어든 아동 수만큼 보육료 단가 상당의 금액을 반 운영비로 지원한다. 구는 수시로 지도점검 및 사업 운영 모니터링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올해 노원안심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총 129개소 219반에 총 13억원이 지원됐다. 노원구는 보육 현장과 적극 소통하며 구의 특색을 담은 정책을 발굴‧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 보육유공 정부포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노원구청 여성가족과 ☎02-2116-3731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