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야간약국 서울시 지원 중단, 노원구 자체 운영
월평균 이용 건수 909건, 비상 응급약이 필요
공백 없이 보건의료 제공 구민 건강권 확보
노원구는 구민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공공야간약국을 내년에도 중단없이 계속 운영해 구민들이 불편함 없이 의약품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자체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야간약국이란 병원과 약국을 이용하기 어려운 밤, 당장 응급실을 가기 어렵지만 약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이 심야시간에도 의약품 구입이 가능하도록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약국이다. 연중무휴로 운영되어 호응을 받아왔다. 현재 노원역 부근의 진약국(노해로 452)과 태릉입구역 부근의 새고운약국(동일로1003)이 서울시의 지원으로 운영되어왔다. 월평균 이용건수는 991건에 이른다.
하지만 내년도 서울시 예산이 삭감됨에 따라 구는 공백 없는 야간 보건의료 지원을 위해 구비를 편성, 자체 운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진약국 하지영 약사는 “약국에 오면 정확하게 설명을 듣고 상황에 따라 복약지도를 해주기 때문에 주민들이 안심하는 경우가 많다. 응급상황을 도와줄 수 있는 공간이 한두 군데라도 있어야 하는데 공공야간약국으로서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보람된다.”고 전했다.
노원구청 의약과 ☎02-2116-4531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