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오 시의원, 과도한 상담료 ‘서울영테크’지적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노원4)이 11월 3일 열린 미래청년기획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영테크’ 사업의 과도한 상담료 지출과 그에 반해 허술한 성과관리 등에 대해 지적했다.
서울영테크 사업은 2021년부터 시작된 오세훈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청년들에게 재테크, 보험, 자산관리 등 재무 상담을 제공한다. 올해 31.5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영테크는 시간당 대면 12만 5000원, 비대면 5만으로 상담료가 책정된 반면, 타 부서에서 운영하는 전월세종합지원센터 공인중개사들의 상담료는 시간당 1만 8000원밖에 되지 않았다.
영테크 상담으로만 월평균 307만원, 많게는 한 달에 830만원에 달하는 큰 금액을 상담료로 받기도 했다.
서준오 의원은 과도한 영테크 상담료를 지적했다. 아울러 “만족도 조사 결과 중 ‘대출 알선 및 보험 가입을 유도’한다는 내용이 있다. 서울시가 약 20억원에 달하는 상담료도 주고 재무설계사들의 영업 경로도 확보해주고 있다.”며 미래청년기획단에 사업 전반의 개선을 요구했다.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