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로 살아가기
노원사회적경제인들 완주에서 배우다
이른 아침 7시에 지각생 없이 출발하여 노원사회적경제연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창기) 여러 회원들이 완주군을 다녀왔습니다.
노원사회적경제 성장을 위한 기획 두 번째로 이 지난 10월 14일 노원구청 후원으로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다정다감협동조합’과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민간위탁 활동, 사회적경제 조직 통합 마켓팅 사례를 배우고 왔습니다.
다정다감협동조합은 2명의 장애인 고용에서 출발하여 올해는 16명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최은영 이사장은 이들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 나가고 있었습니다. 레스토랑 운영도 그 방법 중에 하나였고, 커피박으로 연필도 만들고 있습니다. 어려움을 용기 삼아 발달장애인 친구들이 일을 할 수 있는 상황과 여건을 만들어 나가는 멋진 사회적기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농촌 지역인 완주군은 사회적경제가 촘촘하게 지역과 만나고 있습니다. 완주군은 2008년부터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민관협치를 통해 각 부문별 자립형 사회적경제 조직을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육성하였습니다. 지역 자립과 순환경제를 완성하는 ‘미래 100년 혁신프로젝트’를 실행하면서 협동조합 184개, 사회적기업 26개, 마을기업 13개, 자활기업 5개, 마을공동체 34개, 지역창업공동체 65개 중간지원조직 2개가 네트워크에 참여하여 서로 돕는 기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머무는 농촌경제’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가치 추구-약자 배려, 소통공감을 통해 동의하는 사람 만들기, 조달 가능한 인적· 물적 자원 발굴, 사회적 기능과 적절한 정책적 연계, 지역을 하나의 공동체로 인식하는 협력과 연대로 지속 가능한 형태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서로 돕는 기업활동을 원칙으로 지역사회에서 사회적경제인으로 살아가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사회적경제로 농촌을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완주는 농촌에서, 노원은 도시에서 <사회적경제로 살아가기>를 하고 있는 우리의 모습과 닮아 있었습니다. 이번 탐방을 통해 노원에서 사회적경제 살아가기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또 우리대로 노원 사회적경제의 현황 문제들을 살펴보고 11월에는 천안사회적경제네트워크도 살펴볼 예정입니다. 12월에는 해외의 사회적경제, 협동조합의 지역 역사도 배우며 노원 사회적경제를 위한 대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노원 사회적경제 화이팅!
김정숙 노사연 사무국장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