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어린이극장 개관 3주년 기념
공연부터 문화예술 교육까지 8주간 ‘방과후 공연 놀이터’
어린이 전용 극장으로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노원어린이극장이 개관 3주년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11월 2일(목)부터 ▲인형극 ‘하얀나라’ ▲음악극 ‘보이야르의 노래’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방과후 공연놀이터’까지 2023년을 마무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1월 8일(수)부터 12월 27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되는 <방과후 공연놀이터>는 ▲소리꾼 강나현의 <흥얼흥얼 함께 만드는 판소리> ▲고릴라 크루의 <스트릿 댄서들과 함께하는 몸짓> ▲킴스드로잉연구소의 <오리지널 드로잉쇼> ▲지휘자 김유원의 <음악과 함께하는 동물이야기> ▲팝페라 그룹 엘루체의 <해설과 함께하는 음악탐험> ▲K Ballet Theatre의 <호두까기 인형> ▲어쿠스틱앙상블재비의 <교과서에서 나온 재비> 등 판소리, 스트릿댄스, 연극, 드로잉쇼, 클래식, 오페라 등 8주간 매주 다른 예술 장르의 공연과 체험이 준비된다.
특히, 다수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개그맨 조승제가 프로그램 사회를 맡아 관객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8주 전 회차 패스권 구매 시 특별 혜택가를 제공하며, 8주간의 프로그램을 모두 관람한 관객에게는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
인형극 <하얀나라>(11월 2일(목)~4일(토))는 인형을 매개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보여주는 국내 대표 인형극 전문 단체 ‘예술무대산’이 선보이는 작품이다. 손 인형, 막대 인형 등 다양한 인형과 오브제가 박스 형태의 무대 세트들과 무대 위를 자유롭게 움직이며 관객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아울러, 공연 기간 노원어린이극장 로비에서 하얀 점토를 활용한 얼굴 모형 만들기 체험을 함께 진행하여 공연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음악극 <보이야르의 노래>(11월 23일(목)~25일(토))는 어린이 공연의 최대 국제시장인 청소년국제공연예술총회 IPAY(International Performing Arts for Youth)의 공식 쇼케이스에 선정되었던 작품이다. 난민들의 아픔과 희망을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작품으로, 소리와 국악 장단을 활용한 악기연주가 결합한 다채로운 미적체험을 통해 관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무르익게 할 예정이다.
강원재 이사장은 “<방과후 공연놀이터>가 학원 수업으로 지쳐있는 초등학생들에게 정서적인 치유를 제공하고 예술적 감수성 키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동안 노원어린이극장의 프로그램들이 미취학 아동들의 문화예술 향유에 중점을 두었다면, 앞으로는 다양한 연령층의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도 앞장설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