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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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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9대 1주년 기념 도시락 점심

배준경 의원 제안 “무지개색 욕심 되돌아보는 계기”

기사입력 2023-07-2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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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91주년 기념 도시락 점심

배준경 의원 제안 무지개색 욕심 되돌아보는 계기

2261일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민주당 11, 국민의힘 9, 진보당 1명 등 21명의 9대 노원구의회 의원들이 선출되었다. 현역의원은 6명만 살아남았다. 여성의원 10, 30대 의원도 3명이나 되는 등 의회 구성이 다채로워졌다.

임기가 개시되고 77일 제273회 노원구의회 임시회를 열어 김준성 의장, 손명영 부의장 체제로 원구성을 마치고 자치분권 2.0’ 시대의 순조로운 정착을 제9대 의회의 시대적 사명으로 꼽으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그리고 1, 지난 719일 노원구의회는 9대 개원 1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전국적인 수해로 인해 행사는 최소한의 인사말로 간소화했다. 이날 21명의 노원구의원은 각자 자신의 연구실에서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최고 연장자인 배준경 의원(보건복지위원장, 노원1)이 제안한 것이다.

배준경 의원은 의원이 되기 위해 무수한 사람을 만나서 명함을 드리고 고개를 숙여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을 했다. 3번의 도전 끝에 의회에 돌아왔는데, 그럼 초심을 지켜 좋은 의원이 되어야 하는데 자꾸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색 욕심이 생긴다. 숨 한번 쉬고 나니 모래시계 하나가 꽉 채워졌다. 이제 3년의 시간을 어떻게 의미 있고 알차게, 보람되었다고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채울 수 있을까? 이쯤에서 한번 생각해보는 게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다른 의원들도 공감하며 도시락과 함께 자성의 시간을 가졌다.

배준경 의원은 앞으로도 공감을 의회의 가장 큰 과제로 꼽았다.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공감한다면 현안문제가 발생해도 해결하지 못할 것이 없을 것이다. 공직자들은 평생 공무를 수행해 온 분이다. 3선 의원이라도 30년 경험을 따라갈 수는 없다. 함께 배우고 같이 노력하겠다는 마음이 중요하다. 마찬가지로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소중히 간직하고 의정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본보기는 아니지만 그런 의원이 되고 싶다. 최연장자로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 내가 부족하기에 늘 노력한다.”고 밝혔다.

노원신문 백광현 기자

1006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