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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섭 시의원 ‘노후전동차 활용으로 혼잡해소, 예산절감’

작년 지하철 혼잡도 4호선 186%. 7호선 161%

기사입력 2023-06-27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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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섭 시의원 노후전동차 활용으로 혼잡해소, 예산절감

작년 지하철 혼잡도 4호선 186%. 7호선 161% 
서울시의회 윤기섭 의원(교통위원회, 노원5)622일 서울교통공사 업무보고에서 지하철 전동차 혼잡도 개선을 위해 안전이 검증된 노후전동차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전동차 혼잡도는 중전철 1량 기준 54개 좌석을 포함해 160명이 타면 혼잡도를 100%로 본다. 작년 기준 4호선(186%), 2호선(172%), 7호선(161%), 3호선(155%), 5호선(141%), 8호선(137%), 1호선(108%), 6호선(107%) 순이다.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출퇴근 시간에 더 많은 전동차를 투입하는 것이 기본적인 해결책이다. 기존 계획에 따라 도입되는 전동차 물량 이외에 추가적으로 전동차 13편성 도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계약된 전동차 납품이 일부 지연되고 있고 이를 이유로 서울교통공사와 전동차 납품업체들이 납품지연 관련 소송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매일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시민들만 콩나물시루 전동차 속에서 고통 받고 있다.

윤기섭 의원은 지난 연말 정례회와 제316회 임시회에서 노후전동차 폐차 결정 이전에 안전성이 검증되고 활용이 가능한 노후전동차를 선별해 혼잡도가 높은 구간에 투입하고 이를 통해 혼잡도를 개선하는 정책을 강구해 줄 것을 적극 제안한 바 있다.

이에 서울시 및 서울교통공사는 노후전동차를 활용해 4호선 2편성(20), 5호선 1편성(8), 7호선 3편성(24), 8호선 1편성(6)을 등 총 7개 편성(58)의 투입을 추진 중에 있다.

신규 전동차 한 량의 가격은 약 14억원으로 노후전동차 58량을 도입하면 약 812억의 예산 절감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윤기섭 의원은 안전이 검증된 노후전동차를 활용해 신규 전동차 도입 이전에 조기 투입하면 혼잡도를 낮추는 것은 물론 막대한 예산 절감 효과도 있는 만큼 시민들을 위해 노후전동차 투입 계획을 하루빨리 실행에 옮겨 출퇴근 시간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 이상 고통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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