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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김씨, 김해 허씨, 인천 이씨 가락종친회

5대 회장 김철수 ‘코로나 이겨내고 다시 모여 봅시다’

기사입력 2023-06-1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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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김씨, 김해 허씨, 인천 이씨 가락종친회

5대 회장 김철수 코로나 이겨내고 다시 모여 봅시다

황금알에서 태어나 가락국(駕洛國) 세운 김수로(金首露)왕의 후손인 김해 김씨는 우리나라 최대의 성씨이다. 수로왕의 왕비인 황후의 성을 딴 김해 허씨, 허씨에서 갈라져 나온 인천 이씨도 서로 동성동본이라 한 집안으로 모여 가락종친회를 구성한다.

지난 1995년 노원구 가락종친회가 결성되어 이어오다 코로나로 3년간 연락이 뜸했다. 30여명의 종친들이 지난 63일 김철수 전 전국아파트연합회장을 5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다시 모이기로 했다.

김철수 회장은 종친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이웃에도 봉사하며 지역사회에서도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 노원에 가락종친이 얼마나 될지 알 수는 없지만 대략 인구의 10% 정도는 된다. 관심 있는 분들이 동참해서 친목을 다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무실은 2대 회장인 김영석 법무사사무실(옛 북부법원 앞) 마련했다.

김철수 회장은 2000년 공릉동 우방아파트를 분양받아 입주하고, 첫 동대표 회장을 맡았다. 이때 전국적인 아파트 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2012년에는 총선에 출마해 국회의원 연금폐지를 주장하기도 했다. 올해 74살이지만 당뇨, 혈압약을 먹지 않을 정도로 3군사령부 의전과장 출신의 강골이다.

비가 와도 매일 아침 6시면 일어나 동네 공원을 걷고 운동한다. 돈은 내 맘대로 벌 수 없지만 건강은 내 의지대로 지킬 수 있다. 살기 좋은 노원에서 종친들이 좋은 이웃으로 만났으면 좋겠다.”

가락종친회 02-976-6906 010-6404-3635

노원신문 백광현 기자

1002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