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6-06-24 12:36

  • 교육문화 > 모임소개

위러브유, 세계 각국에서 ‘헌혈하나둘운동’

노원에서도 350명 참여, 혈액수급난 해소

기사입력 2023-02-10 21:32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0

위러브유, 세계 각국에서 헌혈하나둘운동

노원에서도 350명 참여, 혈액 수급난 해소

가족이 헐액 부족으로 위급한 상황에 처한다면 누구라도 주저 없이 헌혈을 할 것입니다. 가족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회원들과 시민들이 활동에 동참했습니다. 오늘 헌혈활동으로 위중한 환자들이 새 생명을 얻고 희망찬 삶을 살아가시길 기원합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는 지난 28일 서울 동부혈액원에서 대규모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글로벌 복지단체 위러브유가 1~2월 전개하는 전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의 일환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혈액 수급난이 심화한 가운데 펼쳐져 국내외 생명구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 노원구는 물론 서울 각지에서 온 회원과 가족, 지인 등 약 350명이 참여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참가자가 줄을 이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동료와 함께 온 직장인, 방학을 맞은 대학생, 주부 등 각계각층이 참여해 생명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위러브유는 줄서기부터 문진과 혈액검사, 채혈까지 과정마다 봉사자를 배치해 안전하고 질서 있게 행사를 진행했다.

김상진 서울동부혈액원장은 생명을 나누는 활동으로 세상에 큰 기여를 담당하고 있는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와 혈액원이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현장에는 김선동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방의원 등 지역관계자들이 함께해 격려를 전했다.

위러브유 회원 강미애님은 작은 나눔으로 도움이 되어 행복하다.”라며 보람을 나타냈다. 생애 첫 헌혈을 했다는 대학생 황성빈님은 방학을 맞아 친구들과 헌혈을 하러 왔는데 나 한 사람의 헌혈로 3명을 살릴 수 있다니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같은 날 국내는 물론 지구 반대편 브라질 상파울루에서도 헌혈하나둘운동이 성황리에 전개됐다. 이달 말까지 전국 각지와 미국 등 해외까지 약 60곳에서 헌혈운동이 개최돼 각지의 위급환자들에게 새 생명을 선물한다. 유엔 공보국 협력단체인 위러브유는 재난, 질병, 빈곤 등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인을 위해 어머니 사랑의 마음으로 긴급구호, 빈곤·기아해소, 건강·보건, 교육, ·위생 보장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그동안 위러브유는 다방면의 복지활동으로 어머니의 사랑을 나눠왔다. 코로니19 방역지원은 물론 '겨울맞이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에 난방비, 방한용품, 김장김치, 주택 보수를 지원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삶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명절을 앞두고도 선물을 마련해 행정기관을 통해 전달했다.

노원신문

989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