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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원 노원3선거구 국민의힘 유정수 후보

“노원의 묵은 때를 벗겨내고 젊은 꿈을!”

기사입력 2022-05-2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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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원 노원3선거구 국민의힘 유정수 후보

노원의 묵은 때를 벗겨내고 젊은 꿈을!”

서울의 3대 학군, 중계동의 재도약 

때 묻지 않은 젊은 후보가 이제 때를 만났다. 노원의 12년 묵은 때를 깨끗이 밀어내고 새로운 노원을 보여드리겠다.”

중계동 은행사거리가 개발되던 1996년 법성프라자를 짓고, 지하1층에 만든 법성 사우나는 중계동 주민들의 피곤한 몸과 마음을 깨끗이 씻어주는 곳이다. 그 목욕탕집 아들 유정수 후보가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시의원에 도전한다.

유정수 후보는 1977년 태어나자마자 부모님과 함께 노원에 이사와 80년대 말 상계동의 천지개벽을 보며 성장했다. 그러다 90년대 초 중계동 개발이 이뤄지면서 아파트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당시 논밭에 지은 반짝반짝 새하얀 아파트가 너무 부러웠다. 중계동은 내가 성장한 곳이다. 그런데 아직도 노원이 서울의 변두리 취급받는 게 안타깝다. 주변 도시개발이 늦어져서 그렇다. 윤석열 대통령, 오세훈 서울시장에 이어 힘 있는 여당 후보가 필요하다.”며 선거운동에 힘을 내고 있다.

신동아아파트에 1993년 최초 입주 후, 불암초등학교에 다니는 3, 5학년 아이를 키우는 유정수 후보는 교육특구 노원구는 중계동 개발로 자연스럽게 형성된 곳이다. 구청에서는 여기에 무엇을 했는지, 지난 30년간 나아진 게 무엇인지 의문이다. 지금은 학원가에도 위기감이 있다. 서울의 3대 학군에 걸맞게 다시 한번 도약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30년이 넘는 아파트 재건축과 맞물려 학원가를 정비해 우수학생들을 찾아오는 교육명군 지역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당장 경전철 동북선 공사로 복잡한 통학로의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학생들의 시간대별 동선을 파악해서 위험요소는 없는지 세밀하게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또 동네 안쪽 좁은 길 불암산 자락에 CCTV를 설치하여 학생들의 안전에는 투자를 아끼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경쟁에 지치고, 힘들고, 그래서 우울하다. 사춘기 청소년들이 흔들린다. 은행사거리에 교육전문 심리상담센터를 건립하려고 한다. 학원가 아이들에게는 꼭 필요하다.”

유정수 후보는 꽤 오래 정치적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권 5년에 실망했다. 내로남불, 반성 없이 핑계만 대고 있다. 그동안 중계동도 성장하지 못하고 낡아가고 있다. 그래서 늦게나마 우리 동네 발전을 위해 나서야겠다는 마음을 먹었고, 운 좋게도 신임을 얻어 출마까지 하게 됐다.”

이제 30년 된 낡은 목욕탕이지만 법성사우나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마음, 이 시대를 사는 소시민의 마음은 반칙, 특권 없는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일 것이라는 유정수 후보는 시대적 책임을 느끼며 재미있게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편 가르기가 심한 중계동의 묵은 때를 깨끗한 물로 씻어내고, 사람마다의 취향을 존중하고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는 행복한 동네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노원신문 백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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