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고 졸업생들이 창업한 온라인 스토어 3K 잡화점
봉사하던 북부복지관에 코로나1예방 손세정제 기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7월 16일 북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범태)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청원고등학교에 다니던 시절, 북부복지관에서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했던 김기현, 김동주, 김동호님이 대학생이 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커진 이웃들을 돕고 싶다며 손세정제 60개를 후원하기 위해 방문한 것이다.
이들은 코로나19 예방물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스토어 '3K 잡화점'을 운영하게 되면서, 오래 전 북부복지관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소외이웃을 위한 일을 하고 싶었던 다짐이 떠올라 수익금의 일부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김범태 관장은 “가치관을 형성할 청소년기에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활동을 많이 경험하도록 우리 복지관이 청소년 봉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오늘 이 만남은 지역의 학생들이 남을 배려하고 주변의 약자를 도와줄 수 있는 훌륭한 시민으로 성장함을 확인할 수 있었던 매우 뜻 깊은 자리”라며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듬직한 나눔인재로 성장한 3명의 후원자들과 앞으로 더 멋진 파트너쉽이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기부된 손세정제는 저소득 아동가정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