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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C노선 광운대역 환승센터 계획 없다

민자역사 대신 7700세대 공공임대 추진?

기사입력 2021-03-2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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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C노선 광운대역 환승센터 계획 없다

민자역사 대신 7700세대 공공임대 추진?

월계시영, 삼호4, 서광 5100세대 재건축 기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great train express)는 장거리 통근자들의 교통복지 제고를 위해 수도권 외곽에서 주요 거점을 30분대에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사업이다. 기존 지하철보다 3배 이상 빨라 서울 외곽에서도 출퇴근이 가능해 3기 신도시의 교통대책이 된다.

A노선 파주~동탄(85.5km), B노선 송도~마석(80.1km), C노선 덕정~수원(74.8km) 3개 노선에 사업비가 155244억원이다. 23년 완공을 목표로 A노선에서는 수직구(환기구) 및 터널 굴착 등 노반 공사 중이다. 부동산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어 노선 및 정차역 추가 또는 변경 등 정치적 민원이 많아 다른 노선은 완공 일정이 미지수다,

C노선 광운대역이 있는 노원구는 힐링노원 3월호를 통해 지난해 12월 민자투자사업 지정과 시설사업기본계획안이 정부심의를 통과했다고 전하고, 올 상반기에 민간사업자를 공모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지난 35일 선행 사업구간인 A노선 공사현장을 다녀왔다. “광역급행철도는 지하 70m 구간에 선로를 설치하고, 8량의 기차를 최고 시속 180km로 달리는 획기적인 교통수단이라고 설명하고 공사가 완료되면 광운대역에서 삼성역까지 현재 46분에서 8분에 주파하게 되어 우리 구 교통의 큰 변화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향후 GTX역은 대중교통의 환승수요가 집중되는 교통거점이 된다. 적극적인 환승센터 추진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와도 연계된다. 노선 간 환승이 되는 청량리역, 서울역, 삼성역은 이미 기본계획과 함께 환승센터를 구상했다. 다른 역들도 지자체나 LH 등 개발공사에서 환승센터를 추진 중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GTX 효과 극대화를 위해 기본계획 단계인 B, C노선은 환승센터 검토의 골든타임이라며 지난해 6월 환승센터 시범사업을 공모했다. 철도역사와 대합실, 버스정류장 등 환승센터를 마련하는데, 지상부 개발방향 및 전략, 민간사업자 유치 등 복합개발구상안도 가능하다. 선정된 사업은 50~70%까지 국비 우선지원을 하겠다며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권고까지 했다.

그 결과, 도봉구 창동역과 서초구 양재역이 최종 선정되면서 C노선에서는 광운대역만 환승센터 계획이 없는 역이 되었다. 이에 대해 광운대역세권 개발을 담당하는 미래도시과 김준환 전략계획팀장은 공모설명회도 참석하고 관심을 가지고 연구했는데, 광운대역은 더블역세권도 아니고, 환승규모도 작아 창동역보다 위계가 낮다. 공간도 협소해 자문회의에서 포기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GTX 노선의 환승효과, 역세권 활성화를 고려한다면 광운대역 대신, 정차역을 석계역으로 변경하는 안도 고려해볼 만하다.

광운대역 환승센터 사업이 무산되면서 민자역사 부지를 데크화하고 그 지상부에 총 7717세대의 공공임대 및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을 짓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광운대역세권개발 사업지를 제외한 역부지 93259에 상업지역 법정 최고 용적률 800%에 준하여 지하 4층 지상 4211개동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운수시설, 판매시설과 함께 임대주택은 전용면적 22.9(7)부터 최대 59.9(18)까지이다.

이 지역은 애초 민자역사 사업 검토지이다. 2009년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 대상지로 선정되어 5차례 자문이 진행되었다. 하지만 대상그룹이 부도나고 자본금 5천만원의 토마토홀딩스가 사업권을 이어받으면서 자본출연계획 등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지 못해 결국 철도공사는 지난 1912월 사업권을 박탈했다. 결국 민자역사 사업 대신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사업대상부지가 전부 국유재산인 철도부지여서 국토교통부의 허가가 있어야 한다. 최근 서울 시내 주택공급 정책을 위하여 철도 유휴지 및 복합개발이 추진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7717세대의 임대주택이 들어서면 인근의 교통문제는 물론 GTX 환승역의 개발가능성도 축소될 수밖에 없다. 또한 현대산업개발에서 본사를 옮기는 것을 포함하여 동북권 랜드마크를 만들 계획을 세우는 광운대역세권 개발 사업과도 배치된다. 역세권 개발 사업은 물류부지를 개발해 업무·판매·컨벤션·영화관 등을 포함하는 최고 46층짜리 복합건물과 2466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현재 사전협상을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공공 기여율은 25%2000억원대이다.

역세권 개발에 힘입어 재건축을 추진하는 월계시영고층, 삼호4, 서광아파트 5100세대 목소리도 무시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지난 35일 선행 사업구간인 A노선 공사현장을 다녀왔다.

노원신문 백광현 기자 100-b@hanmail.net

 

본 기사와 관련하여 노원구청에서 설명자료를 제출하였다. 

 

광운대역 환승센터 및 임대 주택 건립 관련

노원구청 설명자료

보도 1“GTX-C노선 광운대역 환승센터 계획 없다

노원구 의견

광운대역 환승센터는 향후 민자역사 개발과 연계하여 복합환승센터로 검토하여 추진할 예정으로 광운대역 환승센터 계획이 없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님.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자문회의를 토대로 광운대역은 향후 주변 지역 민자역사 개발과 연계하여 복합환승센터의 개념으로 추진하도록 검토 중임.

참고로 지난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추진한 GTX 역사 환승센터 공모사업 결과, C노선의 경우 수원역, 양재역, 의정부역이 선정되었으며, 창동역의 경우 공모사업과는 별개로 서울시와 SH가 별도로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사안으로, “GTX-C 환승센터 공모사업 결과 창동역과 양재역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광운대역만 환승센터 계획이 없는 역이 되었다는 보도 내용도 사실이 아님.

 

보도2민자역사 대신 7700세대 공공임대 추진

노원구 의견

민자역사 부지는 서울시, 코레일과 협의하여 새로운 사업주관자를 선정하여 호텔, 문화시설 등 복합시설로 개발할 예정으로 민자역사 부지에 총 7712세대의 공공임대 및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을 짓는 사업이 추진된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님.

- 민자연사 개발에 참여하였던 광운대역사()에서 역세권청년주택 계획을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에 제안한 사실(20.10.) 있으나, 코레일과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한 사항으로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에서도 타당성이 없어 내부종결 처리한 사항임.

광운대역사() : 기산에스에스(사업주관자), 대상(사업주관자), 토마토홀딩스(투자사)

주요 진행현황(소송 등)

- 17.09.19. : 광운대민자역사 사업추진협약 취소 통보(코레일 주관사업자)

- 20.05.21. : 사업주관자 지위보전 가처분 제소(()기산에스에스코레일)

⇒ ′20.12.07. : 기각 결정(公社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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