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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나눔의집 30주년 기념 ‘꽃씨를 날리다’

기념세미나 ‘적응과 변화’모색

기사입력 2016-08-3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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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나눔의집 30주년 기념 꽃씨를 날리다

기념세미나 적응과 변화모색

19869월 가난한 사람들의 삶 속에 함께하시는 그리스도를 따라 살아야 한다는 열의에 가득 찬 청년들 몇 사람이 성공회 교구의 지원으로 상계동 산꼭대기 양지마을에 자그마한 전세방을 얻어 나눔의 집을 시작하였다. 노원 나눔의집은 가난한 사람들의 빈곤 현실과 문제를 가난한 사람들이 주체적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돕는 일, 가난한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나눌 수 있는 협동과 연대와 사랑의 생존양식을 발굴하고 실험하는 활동을 통해 가난을 극복해 나가도록 돕는 활동을 전개해 왔다.

주민들의 실질적 자립을 위한 협동경제운동인 자활지원, 사회적 경제지원 사업, 빈곤가정 아동·청소년의 문제를 개인과 가정의 문제를 넘어 지역과 사회 구조와 연계시키고 돌봄과 교육의 조화를 가지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아동청소년 사업, 무의탁 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기타 위기가정 등을 방문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에 정상적으로 적응해 갈 수 있도록 돕는 가정결연사업, 가난한 사람들의 주체적인 삶과 주민조직화를 통한 마을의 변화를 위한 인문학 성프란시스대학 사업 등 나눔의집이 활동은 노원 전역 분야별 사업 공간 20여개소와 주민, 아동청소년, 결연가정 후원자, 봉사자는 연간 3만명에 달하는 가난한 사람들과 연대하며 함께 사는 활발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가난, 나눔, 공동체를 실현코자 설립한 나눔의집이 20169, 30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걸어온 역사와 정신을 담아내고, 세월의 사람들을 기억하고 지역과 함께 소외받는 사람들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방향을 새롭게 모색한다.

오는 96일 노원구청 6층 소강당에서는 노원나눔의집은 30년을 되돌아보며 현재의 활동과 앞으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할 30주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노원 나눔의집 활동아젠다 2026과 활동가선언문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924일에는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꽃씨를 날리다를 주제로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세대교체의 상황에서 나눔의집이 가야할 방향과 길을 모색하고 지역과 소통하며 함께 한 시간을 돌아보고, 새로운 지역 활동의 상을 구축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노원 나눔의집 02-937-2312

http://www.nowonnanum.org/

 

노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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