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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지역 하나님의 교회 홍파복지원에서 봉사

기사입력 2013-04-21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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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지역 하나님의 교회 홍파복지원에서 봉사

“어려운 이웃들에게까지 전해지는 유월절 사랑”

물품 지원에 이미용 봉사와 대청소까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성도들이 ‘유월절 맞이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지난 4월 17일, 노원구 지역의 하나님의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은 교회 옆 홍파복지원을 방문해 물품 지원과 이미용 봉사에 이어 대청소까지, 화창한 봄날에 꽃보다 아름다운 선행을 베풀었다.

홍파복지원은 노인과 장애인의 재활 및 교육을 위한 시설로,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을 비롯해 양로원과 요양원 등으로 운영된다. 의지할 곳이 없는 어르신들을 비롯해 장애로 불편을 겪는 아동들과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많아 이웃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노희삼 서울노원교회 목사는 “새 언약 유월절은 하나님께서 인류 구원을 위해 십자가의 희생으로 세워주신 소중한 절기다. 새 언약 유월절 진리를 전해 이웃들을 천국과 구원으로 인도하고 더불어 어려운 형편의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성도들이 나섰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장애와 질병으로 힘들게 살아온 이웃들에게 잠시나마 위로와 기쁨을 주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성도들은 이미용 봉사부터 시작했다.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며 한 사람씩 정성스럽게 머리를 손질해주었다. 휠체어로도 이동이 불가능한 환자들은 일일이 병실을 찾아가 머리를 손질해주기도 했다. 외출이 불가능한 어르신들은 외부에서 온 손님들을 반겼다.

이수진 사회복지사는 “경험이 없는 분들인 줄 알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아무런 문제없이 능숙하게 하는 모습에 감탄했다. 마음을 다하는 것이 느껴졌다. 도움을 주어 정말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이 보니 더불어 기분이 좋다.”며 고마워했다.

오후에는 복지원 측에서 요청한 양로원의 창문과 식당, 그리고 장애인 시설 대청소를 실시했다. 바닥 청소뿐 아니라 의자를 모두 밖으로 가지고 나와 물로 씻어 바람과 햇볕에 잘 말렸다. 장애인들의 손발이 되어주는 휠체어도 깨끗이 닦고, 장애인 시설 구석구석의 묵을 때를 청소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일부 성도들은 어르신들에게 안마를 해주는가 하면 산책을 돕기도 했다.

한편 복지원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물품도 지원했다. 양로원에는 어르신 의류, 청소년장애인시설에는 세제를, 노인요양시설에는 물티슈와 화장지를 지원했다.

김원제 이사장은 “어렵고 힘든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이렇게 봉사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면서 “이런 분들이 있기에 아직 이 세상은 희망이 있다”고 칭찬했다.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교회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하나님의 교회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성경과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 그대로 매년 성력(유대력) 1월 14일 저녁,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는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킨다. 유월절은 성경에 기록된 연간의 3차 7개 절기 가운데 가장 먼저 오는 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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