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생명의 물 살리기 ‘미꾸리 방사’
중랑천환경센터는 지난 8월 20일 중랑천 생명의 물 살리기 ‘미꾸리 방사’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우원식 국회의원, 서준오 서울시의원, 오금란, 김소라 노원구의원을 비롯해 유미 노원환경재단 사무국장, 중랑천환경센터 강사, 어린이 및 보호자 약 80여 명이 참여하였다.
김향희 사무국장은 “지구온난화와 함께 온 기후위기는 전 지구가 당면한 최대의 위기입니다. 탄소중립 실현은 이제 우리가 즉시 해결해야 할 주요한 의제가 되었습니다. 단지 에너지 전환만으로 해결될 수 없습니다. 도시 생태계를 지속가능하도록 유지하는 일과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라며 이날 행사의 목적을 도시생태계 회복의 일환으로 하천 생물다양성 증진 및 수질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토종 민물고기 미꾸리는 성체가 약 17cm로, 입가에는 3쌍의 수염이 있다. 미꾸라지와는 달리 꼬리지느러미 기부 위쪽에 1개의 검은 점이 있다. 하천의 중· 하류의 늪이나 논, 농수로 등 진흙이 깔리고 물이 고인 곳을 좋아하며 주로 조류나 유기물을 먹는다. 최근에는 해충 구제와 잡초제거의 목적으로 방사하거나, 미꾸리를 이용해 벼농사를 짓는데 활용하고 있다.
중랑천환경센터는 ‘모두의 중랑천, 맑고 건강한 하천’을 목표로 설립된 구립 하천 환경교육센터이다.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