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역 고가 하부거리 경관 탈바꿈

도시경관개선 공모사업 선정, 10억원 투입 24년 12월 완공

윤기섭 시의원, 낙후된 거리 개선 및 교통편의 증진

서울시의회 윤기섭 의원(교통위원회, 노원5)은 2023년도 서울특별시 도시경관개선 공모사업에 노원역 고가하부거리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노원역 하부거리는 노원구 최대 유동인구 밀집지역으로 연 1800만, 주말 10만명이 모여든다. 하지만 1985년 건설되어 낙후 문제로 인해 개선사업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서울시 도시경관개선 공모사업은 지난해 11월 공모를 시작하여 올해 1월 20일 노원역 고가하부거리를 포함한 5개 자치구 5개소가 선정되었다.

노원역 고가하부거리 경관개선사업은 총사업비 10억원으로 2023년 5월 착공하여 2024년도 12월 완공 예정이다. 교각기둥 및 환승로 도색과 함께 보행로를 개선하고 계단쉼터 등을 조성하며 횡단보도 도색 및 바닥신호등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매력적인 경관을 즐기며 보행 편의까지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윤기섭 의원은 “노원역 일대는 노원구의 중심지임에도 불구하고 고가하부거리의 노후로 인해 개선사업이 시급했다. 이번 도시경관개선사업으로 보행 편의까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좋은 소식으로 주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사진 - 카카오맵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