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운 상계5구역
최고 33층 2042세대 아파트 건립
서울시는 5월 16일 제4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상계5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로 통과시켰다.
당고개역세권의 상계5구역에는 연면적 약 29만㎡, 지상 33층 높이의 공동주택 2042세대(공공주택 349세대 포함)가 들어서고 공공시설인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요양시설이 지어질 예정이다. 당현천 하천복원사업과 연계해 수변공원도 조성한다.
공릉동 북부법조단지
전략거점개발 기본구상 용역
공릉동 옛 북부법조단지가 전략거점개발을 통해 어린이·청소년에게 특화된 가족 중심의 열린 공간이자 청년 창업기능과 연계한 성장 거점으로의 변신을 꾀한다.
서울시가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입찰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북부법조단지는 2010년 북부지검 및 북부지법이 도봉구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서울시가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로부터 취득하기로 결정한 부지(13,209.7㎡)다. 2026년 서울시로 소유권 이전이 완료될 예정이다. 현재 생활사박물관, 여성공예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서울시는 동북권 여가·생활·문화 신거점으로서 어린이·청소년 중심 가족 행복 공간이자 일상 속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고, 대상지와 연계해 태릉입구 역세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발전 방향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노원신문